개인적인 명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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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多)
「어때 지금까지 반평생의 현 평가는?
소망, 이상 조금이라도 이뤘니?」
뭐, 아직 지금 상태로는 불명확하지
애초에 이런 걸 생각하면 끝난 거야
아아, 다시 보이는 희망에 손을 뻗어
누군가를 걷어차 떨어뜨리고
원하던 것도 손에 넣은 그 순간
잡동사니로 변해 이것도 저것도
번영했다가 쇠퇴하고 싹 틔웠다가 시들고
쌓아올려진 네크로폴리스(도시 공동묘지)
미쳐버리라고 바보가 돼 돌으라고
마음대로 춤춰라 마키아벨리즘
꿈을 꿨다가 깨지고 전부 도루묵이 되어서
잊어버리고 살며 죽어갈 뿐?
발버둥쳐 보라고
웃으라고 바보자식
거리낄 것 없이 가라 케세라리듬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
죽는 법은 내가 고르게 해줘
그것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긍정적이거나 사랑타령보다 전 이런게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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