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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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로 시작해서 수능부터 원서까지 처참하게 망하고 그저그런 경기권 대학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존나 아쉽지만, 이젠 주제파악하고 수능판 떠나야할 것 같네요.
남들은 겨우 그런데 들어가려고 수능 3번씩이나 봤냐, 그런 애매한 대학은 뭐하러 가냐 등 별의 별 말 다 들었지만 뭐 한번 더 한다고 해서 성적 잘 나올 것 같지도 않으니까 그냥 대학 열심히 다녀야죠.
혹시 이 글 읽고 계신 분들 중에 고3이나 n수생이신 분들은 절대로 후회가 남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대학 합격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는 것 만큼 ㅈ같은 것 없습니다.
질문글 올릴 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분들도 고마워요. 헷갈릴 때마다 확신을 얻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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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정시 파이텁니다 5 0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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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또시작이노 하고 넘기지 않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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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만 빌려주실분.. 2 0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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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대로 적용하면 은근 귀찮은 경우의 수에서 금액관련 문제 전부 해결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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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교양인들만 있는이유 7 0
시비걸었다고 쪽지로 욕박고 차단하는사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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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케하는거임?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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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0남음 0 2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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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13 1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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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이한 글씨체라 옆에서 대충 슥 보면 외국어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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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향형이라 느끼는 게 5 2
노래방 가거나 방탈출 이런거로 노는 것보다 노래 들으며 공원 한 바퀴 도는 거에 더 큰 힘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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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보고 가세요 3 0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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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갑분싸됐는데...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대학 생활 되시길…!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