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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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로 시작해서 수능부터 원서까지 처참하게 망하고 그저그런 경기권 대학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존나 아쉽지만, 이젠 주제파악하고 수능판 떠나야할 것 같네요.
남들은 겨우 그런데 들어가려고 수능 3번씩이나 봤냐, 그런 애매한 대학은 뭐하러 가냐 등 별의 별 말 다 들었지만 뭐 한번 더 한다고 해서 성적 잘 나올 것 같지도 않으니까 그냥 대학 열심히 다녀야죠.
혹시 이 글 읽고 계신 분들 중에 고3이나 n수생이신 분들은 절대로 후회가 남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대학 합격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는 것 만큼 ㅈ같은 것 없습니다.
질문글 올릴 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분들도 고마워요. 헷갈릴 때마다 확신을 얻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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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3
둥근 해가 떴.. 안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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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 글은 댓글 달기 힘들 스타일이야 글에 막힘이 없고 자신감이 높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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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ㅅㅂ 어떻게 바로 이해하고 적용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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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내용이 이해가 가는거임? 생명과학 분야 찾는데 솔직히 나만 이해 못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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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incor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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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대학 생활 되시길…!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