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의대생 분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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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것보다 의대생이 되는 데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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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서 이득취하진 못했는데 다시 돌아가도 같은곳 진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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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꿈 0
애니는 아니고 일러스트 사진임 블로그 보니까 어떤분이 사진 받아가도 된다고 올리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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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어오면 내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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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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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한 수많은 선배들과는 다른 사람이다.” “난 성공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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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학식 몇시간 정도 하나요? 2. 많이 참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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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wwe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오해하지 마시라고 누구 상처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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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수치스러운 기억. 조울증 등 정신병. 뇌종양덩어리. 열등감. 무엇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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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유명했던 그분인줄 알아서 당연히 구라일줄알고 도파민도 채울겸 저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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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해서 숭실대 감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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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과탐 아무리 안해도 성적 안오르고 불확실함+ONLY의대임=>사탐런 에바임?? 12
하.... 결정장애 스타일 아닌데 솔까 과탐 아무리 해도 성적 잘 안오르는 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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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하나 없는 곳서… 11년간 ‘섬마을 선생님’ 돼준 한의대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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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려제 쓰는 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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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보시면 상세하게있는데 1학년 2.6 3 2학년 3.9 3.4 3학년 4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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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성숙해지면 된거지 멀 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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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현강 0
4등급인데 양승진쌤 기출코드 들으면 못따라갈까요? 아니면 제 등급대에 들을만한 거 현강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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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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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으로 대학다니면서 할건데 주5회 2시간씩하면 충분함? 주말애 학원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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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 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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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0
진짜 아무것도 안 햇다ㅡ밥은 먹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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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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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알고 수시를 준비해온 오르비언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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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글 학교 적응 못하겠음 -> 자퇴하셈 -> 자퇴함 -> 님 내신땜시 서울대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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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커뮤에 머물다 보면 이게 전부 같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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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네 생각에 하루를 살아선명했던 우리의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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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n수생 유불리 좁히려고 만든 제도 같음. 이러면 잘만든 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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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군대 가서 풀 수 있을까...(암튼 예쁘네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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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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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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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 원래 수전증이 너무 심해서내내 달달달달 떨음 ..ADHD까지 겹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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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지우야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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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좀 많이 틀딱임 입시할거아니니깐 편하게 봐주세요 전과목다 이수단위x등급/총이수단위로 나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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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기간 종료 25일 이거 영업이에요 팩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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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내신반영할때 출결도 본대서요.. 유의미한 감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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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U리그 1
수준 많이 높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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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스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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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미화됨 일단가고 결과를 어떻게든 잘내는게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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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교재 3
강민철 쌤이 강기본 강기분 복스ㅂ하라 하셨는데 복습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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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1시부터 ㅇㄷ냐 언제오냐 전화옴
흠
ㅋㅋㅋㅋㅋㅋ
20살이니까.. 어쩔수없음 눈 앞의 목표가 대학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맞아요 원래 먼 미래의 큰 손익보다 가까운 미래의 작은 손익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건 커뮤니까 그러지
애초에 의사 되는거에 관심있으면 수험생 커뮤에 있겠노
근데 정작 대학은 의대생이 되고 싶은 애들이 더 잘 가는..
그런가요...?
그렇더라구요
그런 애들이 시험장에서 긴장을 덜 하던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ㅇㄱㄹㅇ 통찰력 ㅅㅌㅊ이신듯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인생이 달렸다 생각하는데
의대생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평소 시대,강대 빌보드 오르는거에 뿌듯함 느끼는 것의 연장선상처럼 수능(의대)도 자기 만족, 자기 증명 정도로 생각해서
전자가 압박감이 훨씬 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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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는줄 앎? 전자가 나거든..그래서 8수함
헉 결국 이뤄내셨나요?
아님 다시 준비중이신지..
님 혹시 현역정시 서울대화공임?
그 정도로 머리 좋았으면 8수 안 하죠
9수각..
저랑 비슷하네요 같이 갑시다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아요…제가 전자여서 수능날만 되면 너무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 진짜임 ㅋㅋㅋ 수능 다섯번 치고 깨달았다..
우리나라에선 뭔가 의대생이 더 높은것같음
헉
다들 오비르 의뱃따려고 의대가는거 아니었나요?
소신발언인가요?
정작 의대생들은 경쟁에 미친 성향을 가져서... 그 이후로도 계속 성취하긴 하죠 경쟁의 방향으로
뭐야 무슨일이야
형님 의대생 다시 시켜주면 하시나요 안하시나요(젊음 나이 등등 돌아옴)
나이가 돌아온다면 고3이라도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
별 일 없습니다!
물론 글킨한데 사실 20대라는 어린 나이에 사명감을 가지기엔 부족하죠.
의대 공부하고 나이들다보면 그 사명감을 가지긴해요
오 이게맞는듯
ㄷㄷ
전문성 지닌 직업들은 동기가 사명감이었을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의대생"이 되어야 얻을 수 있는 거라 봅니다.
후자 없는 사명감은 안 좋게 말하면 현실성 없는 낭만이잖아요
의대생이 과거에 그랬다는 얘긴지, 의대 지망 수험생이 그렇다는 얘긴지.. 의대생이 의대생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출 리가요. 이미 의대생인데.
님 독해력이 좀...
글 목록 보니까 알만하노
뭐야 럭키 쿠쿠리였어?
쿠쿠리좌 ㄷㄷ
의대생들의 과거 모습을 보고 드신 생각인지, 아니면 현재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보고 드신 생각인지 궁금했네요
의대 가면 예쁜 여친 생김
솔직히 의대생 이게 의사보다 간지남
아직 십대 이십대라 직업까지 생각할 여유가없음
당장 눈앞의 대학생각하기도 바빠서
솔직히 의사는 계층사다리 아닌가? 근데 그게 걷어차진거고
맞는말이긴하다. 여기가 어린애들 노는곳이니. 막상 의사가되고, 전문의가되고, 펠로우를 마치고, 군의관을 다녀오고 나면.....그때부터가 진짜지. 굶어죽진안겠지만 딱 거기까지임. 대출을 끼고 혹은 봉직의를 하다보면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간다....언젠가 은퇴를 몇 살쯤 하게될지 고민하며..결국은 진료실-집 왔다갔다하다 환갑넘어 칠순쯤되고, 곧 생이 마감될테지...
눈 앞의 것들이 먼저 보이긴 하죠...
일단 의사가 아니라 다른일을 하고싶더라도 메디컬을 붙고나서 알아보면 편하니까 이미 면허가 있어서
근데 그게 나쁜 것도 아니라고 봄
어린 학생들이기도 하고 대학과를 보고 진학하는 학생이 의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열심히 했다는 성취에서 오는거겠죠
ㄹㅇㅋㅋ
모든 학생이 사실 그렇죠 뭐ㅎㅎ
나 이걸로 학교에서 교육학 세특 글쓰기함
ㅋㅋ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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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친구가 장난쳐놔서ㅠ
당장 눈앞의 목표가 더크게보이지 아무래도
그럴 수도 있겠군요!
ㄹㅇ 집 주변 의사는 그냥 별 생각 안드는데 의대생은 개 특별해 보임
일단 20살은 대학이 목표니까..
의대생이 되어야 의사가 될 수 있으니까 당연한 말 아닌가..??
의사가되고싶다 > 의대부터 들어가야 의사가될수있다 > 그럼 일단 의대부터 가야지 > 의대생이 목표
의사가 되어야 돈을 버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