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메디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96188
이런 생각이 정말 배가 불렀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그냥 고민상담 해주신다 생각하고 한 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재수를 했고, 재수하는 일년동안 어디라도 좋으니 메디컬을 가고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수능을 잘 봤고, 지방이더라도 정말 원하던 메디컬에 붙었고,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뭔가..서울에서 대학 다니는게 부럽다고 해야하나..타지에 혼자 가서 적응해야한다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나이도 아직 많이 늦지 않았으니 서울대 경영으로 갔어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혹시 이런 고민이나 생각 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짧더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택과목 2
언매 미기 과학
-
현실이랑 넷?상 1
나는 여기서 교양인인척하고 현실에서는 노미현코스프레하고다님...
-
내가 어쩌다 하루이틀만에 신촌에 살게 된건지, 고 1 2때 공부를 어케 하는지 감도...
-
컨텐츠만 존나 쌓이고 쳐낸게 없노 ㅋㅋㅋ 아직도 시대기출 more 벅벅중인데
-
대학 교훈 2
계속 나댈 거 아니면 나대지 말자
-
이미 도태된 사람같은 기분이 드러요ㅜ
-
먼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입시는 예년과 비교해 유독 길고 험난한...
-
물1 vs 화1 8
물1화1으로 작수 응시하고 물1지1으로 26수능 응시할예정인데 6평보고 화1으로...
-
다들 수능에서 노력:재능:환경 중요한 비율이 어느정도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노력3...
-
노래는 좋은데 누가 리메이크 좀 해주면 좋겠다
-
전적대 동기들이 프로필 보면 좀 놀랄듯
-
술 5
좋아
-
올해 수능은 화작 미적으로 봤습니다 국어는 감이 좋은 편이라 공부 없이 1컷이었고...
-
고대 산업경영공학 정시로 가기 많이 빡센가? 사탐 두개 만점이어도 못 갈 정도?...
-
역시 야구선수들 하체가 지리네요
-
보통 어디쯤가나요? 그리고 어디부터 옮기는게맞을까요 인하높공임
-
달았던 시절이 있었음
-
미적 너무 재맜어서 수학만 하는데 큰일이네 이거
-
오르비를 보는게 정상? 아닐까요? 다 잘시간이잖아.
-
알거같
저랑 친한 전적대 동기가 딱 그 말 했는데 그래도 자기는 학과를 선택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느 것이 더 우선순위인지 저울질 잘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초반에 좀 힘들더라도 마음 잘 잡고 해보려고요
어느 메디컬인지에 따라 좀 다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