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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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정말 배가 불렀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그냥 고민상담 해주신다 생각하고 한 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재수를 했고, 재수하는 일년동안 어디라도 좋으니 메디컬을 가고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수능을 잘 봤고, 지방이더라도 정말 원하던 메디컬에 붙었고,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뭔가..서울에서 대학 다니는게 부럽다고 해야하나..타지에 혼자 가서 적응해야한다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나이도 아직 많이 늦지 않았으니 서울대 경영으로 갔어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혹시 이런 고민이나 생각 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짧더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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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초반에 좀 힘들더라도 마음 잘 잡고 해보려고요
어느 메디컬인지에 따라 좀 다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