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2번이었는데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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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크게 슬퍼서 울어본 적 처음이다
진짜 죽고싶다 너무 가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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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또시작이노 하고 넘기지 않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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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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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걸었다고 쪽지로 욕박고 차단하는사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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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망하고 경희대 낮은과 걸어놓고 학고반수했는데 삼수때 또망해서 건국대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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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13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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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 좋은 밤 보내고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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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화나요 14
친구는 서버 상태 이상하다고 자기 못해먹겠다 하면서 저한테 3연승했어요 내가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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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이한 글씨체라 옆에서 대충 슥 보면 외국어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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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고 싶은 직업이 의사였어서 어쩔 수가 없었음 님들은 머ㅓ가 동기부여가 되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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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가거나 방탈출 이런거로 노는 것보다 노래 들으며 공원 한 바퀴 도는 거에 더 큰 힘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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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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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테면 고닉이잖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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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갑분싸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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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 자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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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전까진 작수 기준 89>>95점까진 올려놓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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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이상분들 부모님한테 안혼나셨나요? 막막하네요 17
오늘 삼수하겠다고 아빠한테 말했더니 표정썩으시면서 화내더라고요. 사실 수능끝나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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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노찍맞 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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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버리고 가려 하는데 1컷만 받으면 됨
한번더해서
더좋은대학가서
증명해
삼수란말이야
어...힘내세요 선생님...
인생....
제 인생 최악의 날이에요
저도 3번에서 떨어졌어요… 같은 학교 기다리고 계신 것 같아 아까부터 글 보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점공 봤을 땐 앞에 빠질 분들 충분히 계셔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변심하신 건지 등록포기를 늦게 하신 건지 결국 떨어졌어요 떨쳐버리기가 힘들긴 한데 그냥 잠이나 푹 자고 힘냅시다…
같이 붙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동기로 재밌게 지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
저도 앞에 분들 다른 학교 합격하셔서 충분히 빠지실 것 같았는데… 5시 55분부터 눈물이 나더니 30분은 너무 슬퍼서 울부짖었네요ㅋㅋ…
다음에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입시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