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191130같은걸 처음보고 5분정도에 풀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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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그런 애들한테 느끼는 열등감은 어떻게 해결하죠?
사실 이거 쉬운문제인데 저만 헤멘건가요 대체 왜 마지막에 f함숫값이 아니라 g프라임을 내서 계산을힘들게 한걸까요
f를 구하는 과정이 그렇게 쉽나요…
그냥 매일 문제한테 버려지고 짓밟히는기분
감정조절따위내다버리고 맨날 휩쓸려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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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잘하는 먼가가 있겠지하고 넘김
ㄹㅇ 나도 수학실모 30분대컷 하는 사람한테 열등감 느꼈었는데
근데 결국 시간꽉채워도 100점 받아내는 놈이 승자더라
저런 문제 안나온다 ...
전국에 그런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제 곁에 있더라고요
당신은 아인슈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낍니까?
그건아니지만요 수능 수학조차 잘 못하는 저같은이과가 나중에 뭘 할 수 있겠냐 싶더라고요…
지잡가는 9876543등급도 잘만 삽니다
처음본거 맞음?
그건 진짜 확실하게 맞음요.. 케이스 둘중에 하나 처음고른게 맞아서 빨리나온것같긴한데..
처음본게 아니면 연기를 개잘하는거긴하겠죠
저걸 처음 보고 개뽀록 없이 5분컷이면 장난 치는 게 아니고 그 해 10등 안에 드는 재능임
저런 거 5분컷이면 19수능 가형 4점들도 웬만해선 다 1-2분 컷일 텐데 ㅋㅋ
님이 뽀록 터진 걸 본 거거나 주작이거나 그냥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아득히 높은 수준의 재능이니까 본인 할 거 잘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