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 교원 249명, 6년간 문항거래로 213억원 챙겼다
2025-02-18 14:09:36 원문 2025-02-18 14:00 조회수 97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72320
감사원, 29명 징계 요구 및 비위 통보…220명 교육부에 조치 통보 '수능 영어 판박이 논란' 교수에 주의·평가원 직원 3명 문책 요구
킬러문항 출제 방치한 평가원에 주의…"수능 시행 기본계획 위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공립·사립 교원 249명이 약 6년간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212억9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교원은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사교육 업체와 '문항...
-
[단독] 의대생 단체, 올해에도 ‘휴학계 제출’로 대정부 투쟁
01/05 22:41 등록 | 원문 2025-01-05 22:30
1 13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
"서울대 10개 만들고 KAIST·GIST 합치자" 국교위서 나온 깜짝 제안
01/05 20:04 등록 | 원문 2025-01-05 17:38
6 24
[서울경제]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9곳을 서울대와 통합해 ‘서울대 10개’를 만들고...
-
尹대통령 지지율 40% 돌파…비상계엄 이후 처음 [한국여론평판연구소]
01/05 16:40 등록 | 원문 2025-01-05 15:19
10 15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01/05 15:55 등록 | 원문 2025-01-03 09:30
0 1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73.9명…청소년은 유행 기준의 17.6배 "어린이,...
-
"중학교 여교사가 여중생 3명과…" 대전 학부모 '발칵'
01/05 10:43 등록 | 원문 2024-06-21 17:05
27 51
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여중생인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한 것으로 드러나...
-
설악산 낙상환자 구조한 산림청 대원…헬기 오르다 추락 사망(종합)
01/04 10:21 등록 | 원문 2025-01-03 21:36
4 8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류호준 기자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에 나선 산림청...
-
尹 지키다 전과자 될라...의무복무 병사들, 관저 진입 저지에도 동원돼
01/04 09:01 등록 | 원문 2025-01-03 13:37
1 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
[단독]30cm 콘크리트 상판, 10m까지 날아가… “당시 충격 보여줘” 지적
01/04 08:59 등록 | 원문 2025-01-04 03:04
1 1
지난해 12월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당시 여객기가 들이받은 120여 t...
-
'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01/03 22:25 등록 | 원문 2025-01-03 19:47
1 1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겨울철 아우터 대표 상품인...
-
"투자 브랜드도 예외없다"…무신사, 허위광고 브랜드 퇴점 조치
01/03 22:22 등록 | 원문 2025-01-03 14:36
2 2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말 스토어 내에서...
-
01/03 19:35 등록 | 원문 2025-01-03 17:47
5 12
서강대가 13년 만에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난으로...
-
동덕여대 약학대, 2025 일반편입 경쟁률 162.67대 1 ‘전국 1위’
01/03 16:34 등록 | 원문 2025-01-03 16:25
1 15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약학대가 2025학년도 일반편입에서 3명 모집에...
-
-
01/03 13:41 등록 | 원문 2025-01-03 13:39
0 3
공조본, 대통령 체포 집행 중단 “집행 저지로 안전 우려...철수 결정” 공수처...
어머머 무섭네용
교원이 출간 전인 EBS 교재 파일을 유출하거나 판매한 문항을 학교 시험에 출제하고, 문항 거래 사실이 있음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사례 등도 확인됐다.
ㅇㄱㅈㅉㅇㅇ?
평가원은 2021·2022학년도 수능에서 이 강사의 수능 모의고사를 계속 구매했다가 2023학년도에만 별다른 이유 없이 구매를 누락했고, 결과적으로 사설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를 걸러내지 못했다.
뭐뭐뭐뭐뭐무뭣
인당 8천넘는거면…
문제있었던것 맞는거같은데…
6년간 인당 8000이면 1년에 1500이고, 말하자면 문항공급을하신거에요
윤석열이 한 행보는 과정이 ㅈ같아도 결과는 옳은게 정설임 ㅋㅋ
사교육 카르텔이 이걸 의미하는 거였군요. 킬러 문항 출제 금지 기조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들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타파하고자 한 카르텔이 무엇이었는지는 이제 이해가 갑니다.
교원이 모의고사문제를 출제한게 사교육 카르텔이라고 여기면서, 수능 비문학을없애라든지 말나올 건 아니라고봅니다.
단, 그덕에 실질적 ebs 연계는 줄어서 다행이랄까요.
근데 제가 정확히 몰라서그러는데
교원이 만들 정도로 우수한 문제를 일부 대치동 학생들만 접근가능했던 경우들이 문제라서 카르텔 담론 생긴거아니었나요?
네 아닙니다.
일단 교원이 만들어서 우수..한것도아닐뿐만아니라, 대다수 그런경우는 문제를 널리 팔아서..
시대나 강대에 공급하는 문제도 상당수있는걸로 아는데요
강대 공급 문제는 시중에 팔립니다.
시대공급 문제도 팔리지않나요?
그리고 우수한게 아니면 굳이 저분들한테 몇백억 줘가면서 맡길 이유가 없죠
합쳐서 몇백억이요..
교원이 아니어도 충분히 그정도 줍니다.
양질의 문제는 업계에서 우대받습니다.
공무원 겸업하려면 따로 허가 받아야하지 않나 허가 안 받고 한 거면 잘가라~~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