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행정 비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70695
시립대 행정 2차 예비 1번이라 전추 무조건 돌 듯함니다
경희 호경 등록 포기하고 시립 행정을 가려고 하는데…
시립 행정 쪽으로 가버리면 전문직 국가직 고시 준비는 무조건 확정인가요?
준비할 의지는 있는데 다른 쪽으로는 길이 아예 없는가 싶어 질문 남깁니다 ㅠㅡㅠ
경영 복전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공을 살려서 사기업 쪽으로 취직하는 루트는 좀 제한적이려나요?
당장 내일 결정을 내려야 해서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해당 과에 진학 중이신 타학교 분들이나 그 쪽으로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연경 건동홍 반도체 자전 동국대 경희대 글경 성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옆 분 ㄹㅇ 잘 뛰시네 11
12로 25분까지만 따라가고 더 이상 못 뛰겠뇨이 심지어 13 맞춰놓고 뛰심 GG선언
-
딱걸고 ㅇ..여보세요? 이것도 힘든데!
-
슬픈사실)기인쵸비는 원장롤의경험이있다..
-
추가합격받고 인증해야하는데 진짜 복잡한 사정으로 모바일 학생증이 내일에서야...
-
지금 공부가 중요하노???? 바로 유튜브켜서 lck 라이브 스트리밍봐라
-
오느른 5
오랜만에 축구 하는 날
-
기적 만들어보자
-
남들은 당연하게 하던거임.. 그게 문제 등급이 낮을수록 배울건 조ㅗㅗ오오오ㅗㅇ나나 마늠
-
ㅜㅜ
-
2세트 이길세트 였다고 아쉬워하니까 멘탈관리 바로 해주네
-
수능이 존나 고였으니까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밥먹을 자격도 없는 쓸애기 같아서 이틀동안 밥도 안 먹었는데 오늘 친구만나서...
-
시발5꽉이네 3
젠지존나못하네 걍 져라 시발
-
일단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 편은 아녔음. 몇먗 허를 찌르는 문항이 있었고 14번...
-
아니 젠지왜저래 9
왜 5꽉을가... 베테랑서폿의부재+감코진부재인가...
-
수학1 하시면 됩니다
-
ㅇㅈ?
-
어이가 없노 ㅋㅋㅋ
-
머함님들 6
ㄴㅇ
-
상남자식 반영비 7
수학 백분위 = 내 등수
-
평균 6등급인데 ( 생지 ) 인문계 가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사탐런했다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무섭네요
-
수학 오답노트 0
수학 오답노트 어떻게 쓰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노트에 문제를 다쓰면 너무...
-
10분정도 고민했는데 안보이면 바로 답지로 넘어가도되나요?
-
원서 실패 2
저보다 점수 더 못받았는데 스나로 잘 간 사람들 볼때마다 원서질 실패라는 생각...
-
국어 영어 1-2등급 왔다갔다 하는 수준에서 한번 더 수능치는거면 지금 뭐해야할까요?? 1
수능은 국어2영어1이긴 한데 6평부터 실모까지 아슬아슬한 순간 연속이었고 뭔가...
-
"비율은 분수다" 이게 "현우진은 수학강사이다" "장원영은 여자아이돌이다"...
-
오늘 직관하는 사람들 진짜 개부럽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경쟁률 빡세지 않나? 상대평가 등급 이런것도 아니고..붙는사람은 뭐임 ㄹㅇ
-
흡연하는여자 우떰 27
추구미는 카즈하임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말해주센 담배마려움
-
고3 인문논술 3
고3이고 6논술 쓸 예정인데 3월부터 준비하면 너무 이른가요? (학원이고 일요일...
-
브링이 사랑해 3
쪽♡
-
쭉쭉쭉쭉쭉
-
오천원주면서 오백개달랫더니 미친놈처럼봄;
-
어터케할카뇨
-
Px를 매일 가는 삶
-
뭔가 수1 수2 확통이랑 다르게 재밌는 기출이 많은 것 같음 사고의 깊이도...
-
수능 꽤 중요하게 준비해온 입장에서 1. 수능 끝나자마자 이별통보받기 vs 2....
-
존나먹싶돈없
-
이거 나만 이럼? 답답해죽겄네
-
슬림 패키지 나왔던데 사실 모고 좋다는 거만 알고 다른건 하나도 몰라서
-
오줌 0
똥
-
02년생 장수생분들 13
아직 살아 계신가요?… TEAM02님덜아 ㅠㅠ
-
우왕 신기해
-
한완수 질문 0
통통이구요 작년에 반수로 아이디어랑 기생집까지 하고 수능 낮3 떴어요 이번에 무휴학...
-
때리지말아주세요 8
수2노베확통이라는이유만으로때리지말아주세요
-
사탐런 고민… 2
05이고 작수 화학50 지구37 나왔는데 사탐런을 둘다할지 한과목만 할지...
-
민지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닥 시립
행정간다고 전문직 고시 준비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기업 취업은 경희 호경이 더 나을듯합니다
걍 경희 호경가서 호텔쪽 대기업 취업 열어두고 전문직 준비하면 안되는건가 호텔리어 만드는 과도 아닌데 ㅋㅋ
22 호텔리어 뽑는 계약학과인게 아닌데
해주신 말씀도 완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경희대 기숙사도 떨어져서 재정적인 부담이 좀 클 듯하다는 점도 제가 시립대를 은연중에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되거든요. 그렇다면 주관적인 이유는 제쳐두고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호경 쪽으로 가면 바운더리가 많이 좁아질 것이다.‘ 라는 사고 자체는 호경이 아니라 오히려 행정 쪽에 해당이 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애초에 행정간다고 딱히 공무원 가기 좋은건 아니에요..
어차피 학원가서 다시 준비 해야합니다
글고 행정만으로는 좀 좁아서 다들 길 넓히려고 경영경제 복전 많이합니다
사기업 취직하시려면 경희가 낫지 않나 싶네요 경영학사라서요
행정 쪽으로 가게 되면 시험 준비에서의 메리트라기 보다는 그냥 그 쪽으로 길이 획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음 행정간다고 모두 고시/공무원/공기업 등등으로 가게 되는건 아니에요
단지 그쪽으로 가는 사람이 많은건 길이 그쪽 말곤 딱히 안보여서 그런거라..
행정쪽으로 간다 해도 경영/경제 복전하면 괜찮죠
글고 전문직은 경영 경제 회계 세무가 준비하기에 더 나아요 사실 더 좋은건 학교 급간을 올리는거고..
저도 행정학과 좀 다녀봤지만 학과로 인해 길이 정해지는 학과도 아니고 학과 덕에 이득을 볼 수 있는 학과도 아닙니다.
호텔경영이 더 좋지 않을까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를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문과에서 학과는 진로 가능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직부터 여타 취업 준비까지 도전하면서 학과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루트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싶다, 사기업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막상 부딪혀 보니 나랑 안 맞을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 설계에서 그물망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수과를 좋게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잘 모르는데
경호경이
경영학사 주는거면 그게 취업문도 열어둘 때에 날겁니다
알아보셔요
과도 중요하지만 학사증도 중요한 경우들이 있어요
시립대 행정이 진로에 제약을 걸진 않지만 학과 내에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픽만 따르다보니 전문직 준비 아니면 공무원 시험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학과 내 분위기 따라 묻어 가는 성향이다 하면 진로에 대한 생각이 거기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고, 자기만의 길을 잘 찾아가는 사람이라면 전과나 복전 또는 그냥 개인적인 루트 개척으로 거기서 벗어날 수 있겠죠. 학교 다녀보면 기회는 많습니다.
행정학과가 전반적으로 행정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학문(경영, 경제, 법)을 섞어서 가르치다 보니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서는 전문성을 갖추기는 어려운데 문과 학과 대부분이 이런 경향성이 있긴 하다만 더 심한 편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전반적인 탐색을 한 후에 자신의 전문화된 영역을 찾아가겠다 하면 두루두루 배우는 학과 성향이 나쁘지 않고, 학과 공부 안에만 국한돼서 이것에 의존해서 취업까지 생각하겠다 하면 이도저도 아니기 쉬운 학과 같습니다.
하기나름이에요 와서 진로개척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요
행정은 경제, 헌법 행정법, 행정학 등 짬뽕 학문입니다. 범용성이 넓다는거죠. 그리고 학부나온다고 전문성 이런거 없어요ㅋㅋ 시험끝나면 다 까먹는 벼락치기인데ㅋㅋ 누구도 인정하지않고요. 자격증을 몇년공부하거나 자격증을 따거나해야 전문성 논하는 정도지~행정은 로스쿨도 공기업도 공무원도 진로 폭이 넓어 괜찮다고 생각함. 그리고 알만한 사기업에서 학부 문과생 뽑긴하나요? 저같으면 시립가서 복수전공 세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