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이 알려주는 야구 잘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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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은 아닌데... 이게 어디 맘대로 되나요?
전교 1등의 공부법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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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절망편 아닌가요? 극남초라는데 재학생 중 모솔 비율 조금 될 수도
???:공보고 공치라
차라리 이건 직관적이죠.
선 감독 발언은 '말은 맞는 말인데 이게 된다고요?'
이런 느낌이죠.
걍 저사람은 초인이라 그러려니 함
지금은 돌아가시거나 은퇴한 원로 스포츠 기자 할아버지들이
선 감독은 공부를 했어도 서울대 법대는 몰라도 서울대는 갔을 것이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경기별로 상대 타자와 볼 카운트와 결정구까지
기억했다는 것을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