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결심…"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2025-02-18 08:55:45 원문 2025-02-18 07:19 조회수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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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N수생 20만 명 안팎 "수능도 중독되더라고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게 꼬박 5번째네요."
지난 13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박 모(23) 씨는 이렇게 말하며 씁쓸해했습니다.
2021년에 처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만 해도 올해까지 공부를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씨는 "처음엔 실수한 게 아까워서 재수를 했는데 갈수록 수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재수학원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온 최 모(19) 군도 "사실 수능을 치르기 전부터 재수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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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도 "현역은 6월과 11월 두 차례, 재수생은 6월에 한 차례만 치를 수 있는 시험 정책이나 재수생은 재수생끼리 경쟁할 수 있는 재수 쿼터제, 재수 감점제 등 재수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
기사 전문 마지막 결론이 웃김
쿼터제 = 수시 아닌가?? 그리고 N수생 성불시키려면 가산점 주면 성불하는데 ㅋㅋㅋㅋㅋ
오르비 유저들이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해 봐야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원문에서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한 방안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수능 성적 유효기간 5년으로 확장, 정시 100%, 가나다군 폐지 및 원서 수 6장으로 확대 등의 정책이 합리적인 방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수생끼리 경쟁시키는건 좀...
정시 쥐꼬리만큼 해놓고ㅋㅋㅋ
난가
방안이랍시고 내놓는게 ㅋㅋㅋㅋ
정시 80%만 해도 라인 널널해져서 다들 애진작에 성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