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추종자 [1220665] · MS 2023 · 쪽지

2025-02-18 08:21:08
조회수 3,268

대한민국 정치의 현 상황에 대한 소신발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69809

좌와 우를 떠나서 우리나라 정치는 망했음,


윤석열 때문에, 이재명 때문에, 이준석 때문에, 조국 때문에,

사법부의 부패한 판사 때문에, 국힘 때문에, 민주당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는 개좆망, 폭망했음....


특정 정치인 개인의 능력부족,

혹은 부패나 범죄행위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을 악마화하고 네거티브 정치에 몰두해서

상대 진영을 짓밟으려는 행동 때문임.


단순히 양비론이 아니라 진짜 이 문제가 심각한 건

사상을 지지하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이 분열되고 국민이 양극단으로 치우쳐서

같은 자국민을 배척하고 죽이려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거임,


최소한 20세기 땐 정치판이 이토록 극단적이진 않았음.


사법부도 마찬가지임, 법적 판단을 할 때

그 특유의 선민의식과 탁상공론으로

국민 법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 누적되며

사법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바닥을 기게 됨,


이는 사회적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최후의 전쟁터인 사법부가 그 기능을 처참히 상실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임.


이를 해소하려면 대권주자급 인물이

대국적인 판단으로 네거티브 정치, 정치보복을 그만두고

본인의 사법적 문제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에 반발하는 본인의 지지층에게 경고하는 용기가 필요한데


현 정치권에선 그런 인물이 보이지 않음,

애초에 이기적 존재인 인간에게 그런 이타적, 애국적 행동을

기대하는 것이 허황된 꿈일 수도 있지만

그런 위인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렇게 극단적으로 양극화 된 정치체계는 갱생의 가능성이 없음,


참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며 침통할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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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19시간 전 · MS 2021

    20세기때 그렇진 않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이 이후 전세계적으로 정치적 극단주의가 가장 심각한 건 맞아보임

  • 마르크스 추종자 · 1220665 · 19시간 전 · MS 2023

    SNS와 각종 미디어 플랫폼을 다 때려부시고 정치적 양극화 해소하자! (진심아님)

  • 원하늘1 · 1334900 · 19시간 전 · MS 2024

    이준석이 한국 정치가 망하는 데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시비X)

  • 마르크스 추종자 · 1220665 · 19시간 전 · MS 2023

    이건 굉장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그간의 행보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저는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과거부터 갈등을 이용해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챙겨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페미니즘 관련 발언들을 보면 20대 남성을 옹호하며 페미니즘을 비난했지만 정작 국힘 당대표 시절이나 현재 국회의원 신분으로 정책적 제안이나 입법을 진행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준석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현안에 대한 내용보단 타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비난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뭐 다른 정치인들도 그래!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본문에서 다른 정치인들도 대한민국 정치를 망쳤다고 얘기해놓은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비판을 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현재 이준석 의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언행들은 비판과 토론, 설득보다 비난과 비방, 악마화와 선동에 더 가까운 것으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 원하늘1 · 1334900 · 17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갈등을 이용해서 체급을 키워왔다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페미니즘같은 사회의 문제거리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서 의견 제시하고, 싸운 것이 이용한 것이 어떻게 그 문제점들을 이용해서 체급을 키웠다는 말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 정치인들처럼 항상 말만 두루뭉실하게, 약자들 듣기좋게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고쳐나가기 위해 토론하고, 사회적으로 건설적인 논쟁거리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2022년 지하철 전장연 시위가 한창일 때 정치인들은 다 똑같았습니다. “장애인들이 불편한 건 알겠는데… 시민의 이동권을 방해하면 안된다.“ 식의 진부하고 원론적인 얘기들, “문제 있는 거 알겠어.. 잘 노력해볼게” 식의 “다음에 밥 한번 먹자” 보다도 가벼운 입약속들이 계속될 때 이준석은 100분 토론 등의 토론에 수차례 나와 전장연 대표와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토론하고, 해결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갈등을 이용해 본인의 정치적 이득만 본다” 라고 아직 생각하신다면 많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전장연 시위를 욕하고 비판 비난하는 정치인들이 옳은 것일까요 아니면 적어도 국민이 보는 토론의 장에 나와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개혁신당을 창당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당시 논쟁거리였던 김건희 명품백 사건이 몰카공작이다 vs 그래도 문제다 식의 의미없는 논쟁, 내가 당선되면 상대 감옥보내겠다 식의 박력있어 보이지만 미래를 위해, 사회를 위해 불필요한 논쟁이 옳은 것일까요 아니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공무원 여성 징병제 등 사회적으로 여러 의견이 오갈 수 있는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며 자칫하면 너 노인 혐오하는 거냐, 너 여성 혐오하는 거냐 식의 사회적 문제점들을 목소리 내어 주장하고 논의하자고 하는 것이 옳은 행위일까요

  • 생지하자아 · 1146055 · 15시간 전 · MS 2022

    논쟁은 했는데 당대표랑 의원하면서 정작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법안발의나 정책 내는게 없었다는거 아닌가요 그런 면에서 다른 정치인이랑 똑같다고 한거같고

  • 큐비클 · 1046842 · 12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갈등에 참여한건 맞는데, 그 정도가 딱히 다른 정치인보다 더 심하거나 그러지는 않은것같음.

    이준석이 할당제 폐지, 무임승차 시스템 대체 같은 정책적 제안을 해도 다른 쪽에서는 다 갈라치기라고 그러던데

  • 원하늘1 · 1334900 · 1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큐비클님 의견 동감, 말만 해도 갈라치기라 그러면서 어떤 정책을 발의하기를 원하시나요 지난 5월 말 국회의원 임기 시작해서 이제 반년 지났는데 지하철 무임승차, 반페미니즘 어젠다, 여성 공무원 복무제 같은 얘기하면 양당에서 갈라치기 하지 말라면서 혐오자 몰이 하면서 무슨 정책 공동 발의를 해주겠어요. (개혁신당 3석인 거 알면서 정책 안냈다고 뭐라 하는 의견은 동감 못하겠네요.) 추가로 지난 해 반값선거법이라고 하는 정치진입 장벽을 낮춰서 세대교체, 나아가 정치를 꿈꾸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고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습니다.

  • 윤귤 · 1317923 · 3시간 전 · MS 2024

    페미니즘 관련한 입법은 뭘 해야되나요? 어차피 통과될 가능성도 없는 군가산점 부활 같은거요? 동덕여대 사태를 폭동이라 명확히 규정짓는등의 노력을 최소한도나마 하는 게 이준석뿐인것 같은데

  • 킨더라 · 1367114 · 18시간 전 · MS 2024

    오르비 특 나오네 이준석이 갈등으로 체급 키워온건 팩트임

  • 윤귤 · 1317923 · 3시간 전 · MS 2024

    ㄹㅇ 오르비 특 나옴. 갈등이 정확히 뭐였나 얘기해보라면 하지도 못함 ㅋㅋ

  • 화학공학가기 · 1300174 · 19시간 전 · MS 2024

    아르헨티나처럼 강력하고 능력있는 지도자가 당선되지 않는 한 미래는 없죠 뭐

  • 킨더라 · 1367114 · 18시간 전 · MS 2024

    최소 2050년은 넘어야 그런 인물에대한 갈망이 생기죠 연간 인플레 200%까지 찍고나서야 아르헨티나도 정신 차렸죠 우리도 같을거라고 봅니다

  • 킨더라 · 1367114 · 18시간 전 · MS 2024

    국민이 개돼지 수준이라 정치가 이모양이죠

  • 크르루 · 949632 · 13시간 전 · MS 2020

    너가 개돼지인거지 ㅋㅋ 엄한사람들 머리채잡기 ㄴㄴ

  • 킨더라 · 1367114 · 1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정치는 그 나라 국민들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왜 있을까요 ㅋㅋㅋ ? 개 돼지에 긁히신거보니 찔리셨나보네요

  • 크르루 · 949632 · 12시간 전 · MS 2020

    ㄴㄴ 국민이라는 집단에서 자신을 타자화하는게 굉장히 ㅂㅅ같아서 ㅋㅋ

  • 킨더라 · 1367114 · 12시간 전 · MS 2024

    타자화했다는것부터가 본인의 정치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객관화한거죠 국민의 수준이 처참하니 정치의 수준이 처참해진다는건 당연한거고 국민 모두가 반성해야하고요 특히 님같은 부류요

  • 크르루 · 949632 · 12시간 전 · MS 2020

    타자화가 객관? 개돼지맞노

  • 킨더라 · 1367114 · 12시간 전 · MS 2024

    ㅂㅅ인증을 실시간으로 해주시네 ㅋㅋ 타자화한게 아니라 소속된 집단의 수준을 객관화해서 본거죠 ㅂㅅ인증 감사합니다 대화를 못하겠네요 ㅋㅋ

  • 뭐이야 · 1046032 · 18시간 전 · MS 2021

    미국도 제도적으로 무제한 공격이 가능하던데, 미국은 어떤 편인가요?

  • 마르크스 추종자 · 1220665 · 18시간 전 · MS 2023

    전 정외과 학생이나 전공자가 아니라 해외의 정치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정치환경에 대해선 지난 수년간 직접 뉴스를 보고 사례를 접하고, 실명을 언급하며 특정해서 말씀드릴 순 없지만 10명 정도의 국회의원 혹은 국회의원 정도 체급이 되시는 분들을 직접 오프라인에서 1:1이나 사회분랴 관련 회의에서 만나고 체감하며 느낀 것이기에 이 글을 쓴 것이지만,

    타국의 정치를 제 편협하고 부족한 지식으로 논한다면 분명 예단과 논리적 모순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에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kabig · 1295041 · 12시간 전 · MS 2024

    닉값 ㅆㅅㅌㅊ ㅇㅈ

  • 아잉엠 · 1335429 · 18시간 전 · MS 2024

    어쩌면 스카이넷이 답이 아닐까

  • 07은위대하다 · 1299904 · 18시간 전 · MS 2024

    독재를 막기위한 방안이었던 정치적 견제의 심각한 폐해가 아닐까 싶네요..

  • 의대마운틴 오이카와상 점핑 · 1334430 · 18시간 전 · MS 2024

    이준석이 ‘갈등‘으로 체급을 키웠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른 정치인들이 비정상적 정책을 핀 것이고 이준석의 방향성은 정상화일 뿐입니다.

  • 의대마운틴 오이카와상 점핑 · 1334430 · 18시간 전 · MS 2024

    다른 정치인들이 모두 국가주의, 통제주의, 비정상적 여성우대주의, 페미니즘에 물든 정책을 내놓을 때, 개혁신당 의원들만 그런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다른 정치인들이 명백히 ‘비정상‘인 상황에서, 그들과 대화와 타협, 협치를 해야 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원하늘1 · 1334900 · 16시간 전 · MS 2024

    그쵸.. 저도 사안들 대부분 옳고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으로 보고 그들도 결국 다 애국자겠지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정치인 개개인마다 의견을 존중하지만 딱 하나 페미니즘 관련 논쟁은 옳고 틀림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 의대마운틴 오이카와상 점핑 · 1334430 · 18시간 전 · MS 2024

    결국 핵심은 페미니즘은 ‘틀린‘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틀린 방향의 정치적 움직임과는 타협이 불필요하며, 그들을 공격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정신나간오리비 · 1233377 · 17시간 전 · MS 2023

    ㄹㅇ 붕당정치의 다른 유형임

  • lllllllIIIIlIIIIllIl · 868472 · 17시간 전 · MS 2019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공산이냐 반공산이냐의 문제지...ㅋㅋ

  • 제발올핸가야해 · 1194938 · 17시간 전 · MS 2022

    포퓰리즘과의 전쟁일거임

  • 티라노귀신 · 1250028 · 16시간 전 · MS 2023

    마지막 내용 ㄹㅇ 공감 유능한 애국자가 한명 나타나서 어케 좀 해줫으면 좋겠음

  • 1.0 강해린 08 · 1282655 · 16시간 전 · MS 2023

    사법부가 기능을 잃었다는 ㄹㅇ 맞음... 전에도 글쓴적있는데 하

  • 실비기생충 · 1289115 · 16시간 전 · MS 2024

    상납견들 헐레벌떡 뛰어와서 기습시위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 검은 토끼 · 1313299 · 16시간 전 · MS 2024

    좌파 납셨노 ㄷㄷ

  • bkher1971 · 827545 · 13시간 전 · MS 2018

    우파 납셨노 ㄷㄷ

  • 원하늘1 · 1334900 · 16시간 전 · MS 2024

    새벽에 나무 심는 것이 한국 정치를 망치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 현월 · 1360865 · 16시간 전 · MS 2024

    뉴스를 보기 싫은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 See · 7888 · 16시간 전 · MS 2003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하나를 선택해야함.. 화이팅!

  • 양걩이 · 1122090 · 16시간 전 · MS 2022

    이젠 정치가 아니라 거의 종교 같음.. 내 편은 무조건 맞고 상대편은 무조건 틀림. 과할 정도로 한쪽을 신봉하고 상대 물어뜯기 바쁨

  • 원하늘1 · 1334900 · 16시간 전 · MS 2024

    그니까요.. 정치는 대안의 경쟁인데.. 본인의 정책, 주장이 상대방의 정책, 주장보다 어떠한 점이 나은지보다는 내가 당선되면 상대 감옥보내겠다 내가 당선되면 상대 특검하겠다 식의 법률가식 흑과 백, 선과 악 구도가 이렇게 만든 것 같아요

  • 인스타그램 · 1249267 · 15시간 전 · MS 2023

    맨날 뉴스 댓글에서 보이는 극우 극좌들 여긴 안오냐?ㅋㅋ

  • ㅁㄴㅇㄹㅇㄴㅁㄹㅇ · 1220299 · 15시간 전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허 수 · 1214857 · 15시간 전 · MS 2023

    옛날에 뉴스나 유튜브 댓글에서 극좌들 볼때 느낀 기분을 요즘 극우들 볼때 똑같이 느낌

  • 재밌는수능놀이 · 1148206 · 14시간 전 · MS 2022

    걍 둘다 무능할대로 무능하고 썩을대로 썩어서 선택할 초이스가 없다고밖에 안보임 계엄이후에 특히

  • 본능의질주 · 1224131 · 14시간 전 · MS 2023

    이준석을 보면 드는 느낌이 맞는 말보다 맞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치인에게는 더 중요한 재능일 수 있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 초록사과배 · 1346490 · 1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어쩔 수 없음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는데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넘기 시작하고 상대가 선을 넘어서 이익을 잔뜩 챙기니 그 반대집단이 어케 가만히 있겠음? 2010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이젠 막장 정치와 온갖 사회 갈등이 이 사회에 뿌리깊게 박혔음

  • 논리화학 · 746146 · 14시간 전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ru · 1191205 · 14시간 전 · MS 2022

    어차피 국가의 흥망성쇠는 필연이니까. 이제 망할 시대에 접어든거뿐이다. 그래야 언젠가 다시 부흥할테지. 한국은 선민의식버려야함.

  • Xhjdv · 925309 · 14시간 전 · MS 2019 (수정됨)

    문씨가 시작하고 이준석이 완성한 국민 대분열

  • 화요비 · 1278528 · 14시간 전 · MS 2023

    석열햄이 정상화 시켜주실거임

  • bkher1971 · 827545 · 13시간 전 · MS 2018

    농담이지

  • 원하늘1 · 1334900 · 1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이 사람 유명한 극우내란옹호자 ㅋㅋ 부정선거도 믿음

  • 화요비 · 1278528 · 11시간 전 · MS 2023

    저 유명한가요???

  • 응쿼 · 1260825 · 13시간 전 · MS 2023

    지금같이 경제 흔들릴 때 리더가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나가야되는데
    현상황은 한숨밖에 안나옴...
    걍 님 말마따나 히어로 한명이 튀어나와서 이 상황을 타개해주기를 기다릴 뿐
    그게 아니라면 정말 정치며 경제며 바닥을 찍어야 다들 정신을 차릴 것 같네요

  • 내이름은김삼순 · 1374953 · 13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당당한 서민대통령 홍준표같이 뚝심있고 강인한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 생각이 되요

  • 랩실의노예 · 993446 · 12시간 전 · MS 2020 (수정됨)

    20세기정치:
    여당에 네거티브를 하는 김대중에게 사형을 내린다.
    20세기에 안살아본분같네요.
    아니면 역사공부를 안하셨거나.

  • 마르크스 추종자 · 1220665 · 12시간 전 · MS 2023

    여기서 20세기는 직선제 개선 이후, 즉 노태우~김대중 대통령 시절을 이야기합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로 정치인들의 정치보복과 네거티브 정치가 심각해졌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중대한 일이 벌어진 이후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의 갈등과 네거티브는 극에 달했다고 봅니다.

    노태우 정권 이전까진 민주주의보단 독재와 통제에 가끼웠고, 불법/무력을 권력자가 일삼았지 때문에 민주주의와 정치라는 범주에서 다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20세기를 직선제 개헌 이후 노태우 정부시절, 더 짧게 본다면 김영삼의 3당합당 이후의 정치환경으로 정정하오니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순공1.3시간 · 1124741 · 12시간 전 · MS 2022

    한국 정치가 싫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들여다보지는 않은거같네요
    이준석이 다른 이유로 싫을 순 있어도 같이 언급한 라인업에 낄 수는 절대 없는데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미 망했다 호소하는것보다 그와중에도 대안을 찾는게 맞는거같네요

  • 이상한 사람만 팔로우함 · 1255438 · 12시간 전 · MS 2023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상대 측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 문제가 너무 심하죠 심지어 갈라치기로 인해 '상대 측'이 너무 확대되었으니까,,

    근데 사법부가 국민의 법 감정에 맞지 않는 판결을 내린단 게, 이런 말 하긴 싫지만 영미법과 대륙법의 차이에 대해 국민들이 무관심한 측면의 탓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법 감정대로만 하자면 사형 무기징역 막때리고 형사미성년자 삭제에 법체계를 사형하던 미국식으로 바꾸자는 수준인데
    사법 불신이 과연 탁상공론 등 사법부의 잘못에 근본적으로 기인하는 건가가 와닿지가 않는,,

  • 원하늘1 · 1334900 · 12시간 전 · MS 2024

    방통위원장 임명 사례가 비토크라시 표본이라고 생각해요.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의미없는, 실질적으로 아무 도움 되지 않는 논쟁 거리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사례가 넘쳐나는 것 같아요

  • 연분홍빛 춤출 무렵 · 1355792 · 12시간 전 · MS 2024

    그냥 세상이 미쳐돌아간다

  • iesjeowkh · 1191836 · 12시간 전 · MS 2022

    이준석?

  • WhiteArrow · 992895 · 11시간 전 · MS 2020

    대연정 말 꺼낸 정치인들이 다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면...
  • 본능의질주 · 1224131 · 10시간 전 · MS 20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6368?sid=100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의 과거(2023년)발언도 생각해 볼 만 하죠.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 선후 관계를 보면 이미 젠더는 갈라쳐 있었다. 2018년 국정 지지율 추이를 보면 남성과 여성이 똑같이 80%대 지지였는데 혜화역 시위 이후 남성 지지율은 20%로 곤두박질쳤다. 그후 남성층은 무주공산으로 남았다. 그 공백을 이준석이 치고 들어온 것이다. 나는 여기서 진보나 민주당의 대응이 오랜 진보진영의 정치적 밈만 되풀이하면서 실패했다고 본다. ‘혐오를 멈춰주세요’가 아니라 이대남이 반(反)진보로 달려가지 않도록 하려면 적어도 지지층의 반은 가져오는 정책을 펴야 하는데 이들의 마음을 얻으려는 작업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불평등 해소만 외친다고 그들한테 마음으로 가닿겠나. 공허한 메아리다. 정권 지지층 다 뺏기고 담론시장 망가지고 남은 것은 혐오 세력 규탄밖에 없다.”



    이준석이 갈라쳐진 구도에서 정치적으로 이득을 봤다(O)
    이준석이 앞장서서 갈라치기를 했다(X)

    저는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 liverpoolfc · 1372510 · 5시간 전 · MS 2025

    윤도영 프사 달고 그런말 하는게 웃기노 ㅋㅋㅋ
    윤도영 디시 시절에 쓴 댓글들 보고와라 ㅋㅋㅋ
    한명 신상털려고 국밥 100그릇으로 수배한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