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랑 성격 관련 연구를 누군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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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느껴야하는거를 당연하게 못 느끼는 사람들이 국어를 못함
지나치게 본인 생각에 매몰된 사람들은 그런 객관적인 경계가 형성이 덜 된 걸수도 있어
문학도 논리적으로 주저리주저리 설명해서 알아야 하는게 아니라 걍 아니고 맞다로 판단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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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고는 단순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
그니까 그 단순하게 해야한 다는게 결국 감을 동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감'이라는게 누가 가르쳐준 인풋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본인이 살면서 특정
틀을 갖고 있는게 너무 차이가 큰것 같음
부연 설명을 하자면
1.국어는 비슷해보이는 정보를 다르게 분류하는 능력
2. 달라보이는 정보를 같게 인식하는 능력
이 두 능력이 중요한데 본인 기준만 앞세우는 사람은 그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짐
맥락파악 못하는 애들 말하는 건가
맥락 파악도 당연히 포함되는데
앞 댓글에 말한 저 능력도 그럼
설직히 저도 문학 딱보고 맞다아니다 하는데
설명할라니까 주저리 주저리를 도입하게된거같음
문학은 의사소통 능력이라 설명하는게 더 어색함;
설명하면 오류도나와서
이걸 어캐 간소화할지 고민중이죠
솔직히 문학은 제 생각에 풀때 드는 생각도 각자 다 다르다고 생각해서 뭔가 풀이 하나가 존재하다고 생각이 안듦... 최대한 푼 해설에서 거기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바꿔 얻어가는게 낫지 않음?
손창빈 t가 예전에 문학 기출집에서 그렇게 풀어줬는데 ㅅㅌㅊ엿음
흠 그죠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