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의미없겠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64260
현역 44334
백분위 4,5 컷이였던거 같음/ 4초중/76점인가 그럼/ 탐구 기억 안남
재수 43213
백분위 67/80/88점/97/83
광명상가 중에 진학예정..
삼반수 의미있을까요? 쌩삼은 상황도 안되고 삼반수도 독학으로 해야함.(경제적이슈로 알바해서 해야 할판)재수를 했는데도 성적이 이대로니 참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내신 개ㅈㅈㅈ반고 1.9~2.0 왔다갔다 최저 다 떨어짐.(시골 느낌이라 선택과목당 내신 1등급 한명) 모의고사 공부라고는 3학년때 처음 시작함. 모의고사때 그냥 항상 잤고 3학년때 처음 수능판 입성. 3학년돼서 진짜 개열심히함.
현역 당시 모고 국어 4~5 왔다갔다, 수학2~3, 영어 1~2, 탐구 1~2 왔다갔다함. 현역 성적 개박고 강제 재수시작.
재수 국어 점수가 안오름 그냥 3~4, 수학 6모때 2 9모때 1 (하나틀림 그때 개쉬운 시험이라 의미 개없음), 영어 1~2, 탐구 교육청 모고 다 1 ..
근데 수능때 국어 멘탈 개흔들려서 수학까지 개쳐망하고
영어때도 개망했는데 5분남았을때 5개중에 3갠가 맞춰서
88점.
에휴... 주변 고학벌 친구들보면 그냥 자괴감 너무 쎄게 느껴지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이제 군대도 가야 하는데... 머리는삼반 고민인데 마음은 절대하지말라하네요. 따른과목은 진짜 모르겠는데 국어 개씨x발롬 제일 열심히 했는데.. 그냥 얘때문에 삼수하기가 두렵고 접근을 못하고 계속 자기합리화해서 성적 맞춰진 대학들어가서 대학 라이프즐기자.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못하는거고 딸리는거겠죠.. 삼반수도 무휴반으로 해야하는데 의미도 없게ㅆ죠..? 저 재수할때 나는 공부하는데 다른 친구들 노는 모습 보니 현타 너무 오고 그냥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너무 들었고 준adhd 걸린거 같아요. 그냥 다른 길을 찾는게 빠를까요? 죄송합니다. 제 하소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꼭 사야할 레어가…
-
실현 시켜줄 사람이 없다
-
3합 0
삼합 맜있죠
-
전 프사를 맞춰볼게요 57
이건 ㄹㅇ 어려울 듯
-
오늘 3차 충원 몇번까지 붙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
반갑습니다
-
이거 뭐임뇨 4
???
-
얼버기 4
-
과외준비오늘치끝 5
피곤하네 사실미루다가12시에시작함;
-
나도 참전할래 선넘질 쌉가능
-
갑자기 궁금한게 전에 의대생들 휴학할 때는 1학년 더블링 안됐나요? 3
25도 휴학한다고 그러고 그러면 내년에 26들어와서 1학년이 3배가 된건데 이게...
-
편입으로 튼 사람 없나요?
-
민지야~ 5
여기 봐줘
-
내가 고딩시절의 영광에 자사고 2점대에서 상위권 목 따버리고 최종 전교1등...
-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거임
-
흐윽 2
우으..
-
언젠가 인서울 중상위권 수준(시립대)으로 입결이 오를수도 있지 않을까?
-
흐흐
-
헐 0
안녕
-
ㄱㄱ 난 요즘은 닝닝
아니님아 당장 군대가서 군수하면됨
그러면 재수랑 똑같은데 이걸참아?
그리고 국어 정안오르면 수학 1만드셈
탐구도 1받으면 라인 많이오름 진짜로
저 통통... 에휴 이것도 그냥 핑계죠..
평소보다 못봤다고 생각하면 진짜 군수도 괜찮음
그냥 이게 제 실력 같습니다.. 근데 참 아쉬움도 느껴지네요. 수학 높2 영어 1 탐1 확실히만 잡아도.. 충분히 지금보다 높은대학 가능할거ㅜ같은데..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없으면 삼수하지마세요 글고 막연하게 남들처럼 대학 잘가고 싶어서 한번더하면 님이 라인올려서 대학가도 아쉬울거에요 “삼수했는데 이정도밖에”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겁니다 확실한 목표 없다면 진짜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