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시에 운빨이 늘어나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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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건 운빨인데
왜 사는 건 능력주의대로 삶?
내가 만약 미국 대통령이라면 대입을 추첨 + 검정시험 느낌으로 진행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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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찐 찢평 ㅋㅋ
비리만 없으면 진짜 공평한 거 아님?
대학 서열화 프레임 빼고 보면
와 이건 뭔 소리지
반박환영
지금 학원이라 이따 써봄뇨
그럼 대학의 의미가 퇴색되서 평준화되는거고 곧 운빨도 의미없어지는건데. 대입이 운빨이면 운빨이아니다. 철학적이군요
대학이 평준화된다고 해서 낮은 수준에 맞출 필요가 있나 싶어서
현재 입결이 낮은 대학의 교수들도 본인이 생각하는 적절한 학부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 높은 대학도 마찬가지로 진행함.
알아서 대학 과정 못 따라가는 애들은 대학 진학을 포기함. (입시 경쟁 과열 해소)
지원 자체는 원서를 무제한으로 쓰고 1차 추첨에서 합격한 학생들만 2차 입학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구조를 생각하고 한 말임.
나중에 국회의원나갈거면 알려줘. 힘보태줄게
뭐라카노
반박환영
아니 근데 이러면 사회의 총 효용이 감소하지 않나요
반박해보겠음
대입이 추첨이면 그냥 사는거랑 뭐가 다른건가요 어차피 몇십만명이란 표본에선 별차이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원서를 무제한으로 하면 상대적으로 저소득 계층이 원서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원서를 제한적으로 넣지 않을까요
그리고 추첨 성공실패 확률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1/3로만 해도 스카이 다 실패할 확률 계산해보면 의미 없을 듯한데, 또한 정책이 학교만 따지는 것 같은데 그럼 학과마다의 차이는 어떻게 고려하실건가요
스카이 다 떨어지는 것도 그 사람 운이죠. 궁극적으로는 스카이가 가지고 있는 카르텔이 붕괴되어서 스카이가 아닌 대학에 가도 본인 역량 발휘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도록 만드는 것
학교당 학과 지원 제한을 두면 되지 않을까요
원서비용이 추산되면 취약계층에겐 사회보장제도로 지원 가능
추첨 이후에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마지노선을 못 넘으면 입학할 수 없는 거죠. 사는 거랑 전혀 다름. 오히려 사교육, 컨설팅 떡칠로 보내는 게 돈으로 사는 거에 가깝다고 봄
그렇군뇨
답변 말씀해주세요 저도 궁금함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