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먼저 다가가는게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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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같이 어울려다니던 애들이
뒤에서 나 왕따시킨다는 걸 알고난 이후부터
상대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너무 두려움
게다가 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고 새내기도 아닌데
소속도 없으니까 아는 사람도 아예 없고
다행히 비슷한 처지 몇 명과 친해지긴 했는데
잘 놀고 성격 밝은데 서로 친하고 외모도 훤칠하니까
먼저 다가가기가 무섭네
속으로 좀 꺼졌으면하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음
힘들다 힘들어
우울글 미안합니다
한 번 신세 한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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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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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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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잇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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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고수로서조언가능하신지,,
저도 님이랑 같은케이스인데 생각보다 남은 나에게 관심이 좆도없음
안그래 사랑하는 애기

걱정마 내가 있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