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맞추는 현역 수시러인데.. 제발 도와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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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현역인 고3입니다. 솔직히 정시로는 대학 가기가 너무 힘드니..(자신이 없기도하고) 수시에서 무조건 끝을 볼려는 마음입니다. 근데 수능 최저를 맞추는거에서 고민이 생겨… 정말 구라안치고 2달째 고민중입니다 ;;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
일단 전 정말 평범한 일반고 재학중이고 내신은 지금까지 총 대략 1.67정도입니다.
중시외시 라인이랑 학추 받아서 상향으로 고대나 성대정도도 한장씩 정돈 던져볼생각입니다.
일단 전 문과고,,, 수학을 너무 싫어해서(제가 생각해도 전 수학적 사고력.. 을 타고난건 진짜 아니고 약간 문제 유형을 조금 암기들어가서 푸는 느낌..?) 수능 수학을 가져가는게 맞을지가 고민입니다.
대부분의 대학 최저가 3합 7정도여서 그냥 국영탐에만 정말 집중해서 3합을 맞출지 아니면 불안하니까 그냥 수학까지 들고가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 수학까지 하다가 국영탐도 제대로 못할 바엔 버리는게 낫다고 생각은 드는데 불안하네요..
고1땐 모고는 신경 안썼고.. 고2부터 정신차리고 정말 내신을 빡세게 해서 상승곡선으로 1.67찍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영어랑 탐구는 2~3정도 였는데 모고가 국어는 5정도..(시간관리를 아예 못해서) 수학은 내신 때우범위인 부분들만 풀었었습니다(3,4등급?)
그래서 이번방학에 국어를 좀 빡세게 해서 강기본 강기분까지 지금 다 수강한 상태고 독해력이 있는편이라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번 방학엔 수학을 많이 못했구요,, 국어 영어 탐구 다 하다보니까 정말 사건이 없더라구요!!ㅜㅜㅜㅜㅜ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게됐습니다. 학기 중 되면 사건이 더 없탠데.. 국영탐으로 정말 몰빵할지!! 아니면 수학꺼지 챙겨갈지.. 3합 7정도 맞추는데는 뭐가 더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오빠들 제발 조언 좀 해주새여!!!!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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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을 가져가면 3은 떠야 가져가는 의미가 있을텐데……. 수능에서 수학3이면 문과기준으로 얼마나 빡센건가요..? 감이 잘 안오는데ㅜㅜ
전버릴듯요
국어로 322 전력이나 412 전력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저도 서실 수학이 진짜 자신 없어서 3이 뜰지도 잘 모르갴ㅅ습니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일단 공부량이 정말 미쳤고요…
전 챙길 듯 잘찍으면 3나오지 않나
국어 폭사가 많아서 정 못 올리는 거 아니면 챙기시는게..
엄청 못하는건 아닌데.. 지금 할려면 수1 삼각함수 부터 해야하고 확통은 내신 때 한번 돌리긴 했는데 그래도 첨부터 개념 다시 잡아야해요.. 공부량이 넘 많아서.. 그래서 가져간,ㄴ게 좋을까요..?
확통이면 수3까지는 생각보다 쉬워요
거져주는 문제가 절반이라
잘 고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