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교재비 해봐야 한 달 과외비 조금 넘는 수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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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들 인색하신가요?
그 가격에 팔아도 잘만 팔리니깐 그 가격에 내놓은 거죠.
수험생활 1년 동안 인강비 + 교재비 + ebs, 기출문제집 등 책값 등 200만원도 안 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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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동감 그럼 현강듣는 사람들은 까무러칠듯
수험생들 배가 불렀죠.
인색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게 부담되는 사람 입장도 고려해주세요. 과외 한번도 안받은 사람이 더 많아요.
그건 또 무슨 논리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북한으로 가시던지.
??
?????????????????????
알바한달하면 1년동안 교재사고 인강사고 할돈 떡치는데 그 정도도 못하고 돈없다 니가 가격 내려라 할거면 북한으로 가시는게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일듯
교재비가 얼마든 부담되는 사람은 언제든지 있을 겁니다. 1년에 200만원 정도가 부담되는 금액이면, 공부보다는 산업역군이 어울리겠군요.
허허 1년에 200 이 부담될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배울기회도 없나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야 사교육을 안받으면 되지만 마지막줄 표현이 좀 잘못되신거같은데요.
판매자가 구매자 입장을 고려해야한단건가요..?
수요공급의 차가운 눈빛으로 모든 것을 파악해서는 사회가 따뜻해질 수가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인간 강사와 사이트들이 그런 것까지 고려할 의무는 없죠.. 님같은 분들을 위한 이비에스 강의와 교재가 있는데 사설 강좌에서도 그런걸 요구하는건 무리수가 아닐런지.
사설강의에서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왜 판매자가 구매자 입장을 고려해야하느냐."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안됩니다. 기업에게는 사회적 도의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저런 말을 하게 된 배경에는 원글의 작성자가 "왜 힘들다고 하느냐"라고 질문한데에서 있습니다, 전 그 질문에 답한거구요. 하지만, 인강 교재 가격 인하를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돈이 없어서 제대로 수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기업이 별도의 수단을 만들어주는 것이겠지요. 물론 애초에 고려하려고 생각도 안하는 님같은 분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그럴 리가 없겠지만.
p.s. 설마 이비에스와 사설 사이트의 강의 퀄리티가 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ps 답부터 달자면 이비에스와 사설 강의 퀄리티는 당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그 점이 가격에 반영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님이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 기업이 돈이 없어 수강이 어려운 학생에게 별도의 수단을 만들어준다' 이런 제도 있으면 좋죠. 하지만 님도 알다시피 현실적으로 고려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고려를 할 순 있겠죠. 하지만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1순위는 이익 창출이니까요. 이건 님처럼 사회적 도의를 말한 보겔이나 애로우같은 학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이 말하길) 사회적 도의가 필수적이긴하지만 그 사회적 도의라는 것도 기업 이윤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 하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생각하시기에도 사설 강좌와 이비에스 강의는 질이 다릅니다. 물론 교재도요. 님이 돈에 대한 부담을 고려하듯이 인강강사와 인강사이트도 그 강의와 교재를 만드는데 들인 시간, 투자금, 노력을 제 값에 받으려고 할겁니다.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요.
좋은 강의 좋은 교재를 이용하는데 어느정도의 부담은 이비에스가 대한민국 대형 인강사이트를 먹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습니다. 고려하지 않는게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도 그 점을 실현하는게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그런식이면 인색해야할 일은 대체 뭔지..
200만원의 가치가 누군가에겐 님처럼 얕볼만한 가치가 아닙니다.
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습니다. 200만원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1년 200만원이 정말 그리 큰 부담인가요? 오르비식 노베이스가 그렇듯이 오르비식 중산층이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텐데요. 그게 부담스러운 정도라면, 공부보다는 산업현장으로 가아죠.
1년에 200만원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배우면 안돼요? 상당히 위험하신 발상이고 표현이신데요 ㅋㅋㅋ
어떤 정보를 얻으시고 오르비스식 중산층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오르비 중산층은 한국에서 상위층에 속할텐데요 글고 그 산업현장이 자기 사정에 안 맞아서 없는돈 써가면서 공부하려는분들 많습니다 부탁인데
그렇게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배우면 안 된다는 게 아닙니다.
주제에 맞게 독학을 하거나, ebs 들으세요.
우리나라는 좀 이상합니다. 돈이 없는데 왜 사교육에 돈을 쓸 생각을 하죠?
그럼 애초부터 그렇게 말을 하셨어야죠 ㅋㅋㅋ 위에서는 일이나 하라며요 ㅋㅋㅋㅋ
"주제에 맞게" 크...
답 나왔네 답 나왔어...
님 근데 닉값하시네요.
개소리네요
이분 최소 버스요금 70원인줄 아실분
아니 님들아 1년에200이면 부담되는가격인가요?? 이게 부담된다면 ㅎㅇㅈ같은 사교육 강사 강의 들을게 아니라 ebs강의 들으셔야죠;;
수험생들 배가 불렀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죠.
배가 불렀다.. 이 말은 좀 심한 것 같고..
일년에 200이라 가정하고 수능이 11월이니까 11로 나눈다고 하더라도 200/11=18... 사람마다 형편이 어떤진 모르지만 질 좋은 강의와 질 좋은 교재를 강매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 이상 그거에 대한 컴플레인은 좀..(단, 강의나 교재에 문제가 없을시)
ㅋㅋㅋㅋ 대한민구 인구는
5000만명입니다 많아요
수험생들 배가 불렀다는 표현은좀...거치신거같아요ㅋㅋㅋ 이번수능 본 현역으로서 사교육 교재값 창렬이라고 불평하실거면 안들으시면 되요... 이 사람들 강의 꼭들어야 학생실력이 오르나요 그냥 자기가 할 수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려서 저 세상물정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거 같네요ㅋㅋ
님이거 어그로에요, 진심이에요?
정녕 댓글 다신 분들 중에 교재비를 부담스러워하실 분들이 계실지 의문입니다. 지금 따뜻한 수도권 30평대 집 거실에서 귤 하나 까 드시면서 최신 스마트폰으로 댓글 다시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ㅋㅋ 마인드가 참.. 사회적 약자를 옹호하는 행위가 그들 자신에게만 허용된게 아니에요.
200만원도 안된다라.. 본인은 직접 벌어서 해결하시니까 그렇게 당당하신거겠죠? 부모님 돈으로 해결하면 최소한 감사할줄은 알아야죠
수험생치고 부모님 돈 아닌 자기 돈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200만원이 큰 돈이 아니라고 해서, 제가 감사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렇죠. 얼마안되겠죠.하지만 자신은 노력도하지않고 부모님 돈에 의존하면서 큰 돈이다 아니다를 논하는게 보기 안좋습니다.
얼마나 잘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평균적으로 200이면 절대 작은돈은 아닌데요?
평범한 가정의 부모 입장에서 정말 200이 아무것도 아닌 돈이라 마음껏 지원해주시는 걸까요?
평범한 가정이라면, 1년 200이 부담되지 않을텐데요? 술값이랑 겨울옷값 아끼면 금방 나오는 돈입니다.
아뇨. 부담되지 않는돈 아닙니다. 수험생입에서 200이 금방 나오는 돈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인강듣고 학원다니는게 보편적이라 그런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10억이 한낯 푼돈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10만원이 엄청난 거금일 수도 있습니다.
사설 인강 사이트에서 그런 고객을 고려해줄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1년에 200만원을 내는 것에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문제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 각자의 사정과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부담스러운 게 이상하다는 말을 허고 싶은 게 아닙니다.
그정도가 부담스러우면 안 들으면 된다,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네. 사실 EBS가 존재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죠.
돈이 없어서 허덕이는데 굳이 사설 인강을 구매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남들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1년에 200만원'이라는 가치를 너무 쉽게 보신다는 점입니다.
님께선 비록 '1년에 200만원'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어떤 분들은 20만원 조차 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 200만원이 부담스러울 순 있겠죠. 그렇다고 칩시다.
"200만원이 부담스러울 정도면 사교육에 돈 쓰지 마라"
에 포인트를 두고 싶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1년에 200만원 못 쓸 정도로 힘들지 않고, 그런 분들 사정 잘 모릅니다. 그런 분들을 예시로 들면서까지 여론을 조성하고 싶으신 거라면 뭐... 저도 수험생이니까 동참할 수는 있겠네요.
사교육이 부담스러우면 하지마라는 건데. 음... 틀린말은 아닌데 말을 참.............
네다음 금수저 or a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