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한다고 하는데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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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할까 말까 고민 진지하게 하는데
친구 한명이 계속
'ㅈㄹ 염병하지말고 걍 대학다녀라' 하는데
평소에 화 잘 안내는 편인데 이건 좀 빡치네
지는 대학 수시로 개 날먹해서 간 주제에
친구가 뭔가 조금 아쉬워서 삼수하고싶다고 갈팡질팡하는게
개 ㅈㄹ 염병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
재수 개 열심히 했는데 현역때 보다 점수가 소폭 올랐음
근데 친구는 재수해서 그 조금 오를거면 무슨 삼수냐 이러네
오랜만에 정말 화가난다
내가 예민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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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 와요
화날만함
재수 실패도 서러운데
그니까요 하..
하지만 오늘도 애써 분노는 가짜웃음 뒤에 숨기고 웃어넘기는 수밖에
근데 재수한다고 점수가 오르는게 맞냐? 나도 수학 한문제 찍맞못했으면 이번에 한양대 떨어졌는데
그쵸 꼭 공부량이 성적을 보장해주진 않더라구요
그치 재수한다고 다 오르면 다 재수했지 특히 상위권으로 갈수록 점수 지키기만해도 잘하는거같음
친구 입장도 이해가감 ㅇㅇ
저 말만 보면 충분히 화날만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주변상황이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