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사관 난입' 캡틴아메리카남 "혐중 여론 전하려"(종합)

2025-02-15 15:15:15  원문 2025-02-14 23:08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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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하려다가 현행범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자신의 행동이 '중국 혐오 여론 전달'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자인 40대 남성 안 모 씨는 14일 밤 10시 10분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안 씨는 "(중국 정부가) 혐중 여론을 피부로 깨달아 보라는 메시지 전달이 목적이었다"며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도 다 한국인이니 다치는 걸 원치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여기(대사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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