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핵심은 강의 내용보다 접대에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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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야 일타 들은 거 파쿠리쳐서 1대1로 봐주면 진짜 날먹 애들말고는 대부분 indifferece함
부잣집 사모님들이 굳이 대형 놔두고 돈 더 줘가면서 과외 맡기는 건 대접 받고 싶은 심리에 있는 것 같음
자녀분이 지금 어느 정도 상황이고,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애 반응은 어떻고 이런 걸 일주일마다 세세하게 보고드리거나 전화 통화 자주 해드리고 (수업 외적으로 교우관계, 진로 전망, 입시 트렌드, 연애 같은 사소한 것도 가정교사 느낌으로 봐주는 거지)
수업 시간 외에 들어온 질문도 칼답으로 답변해주거나 전화 연결, 동영상 풀이 같은 걸로 해결해주면
수업 자체는 무난해도 시급이 배로 뜀
+ 성적이 안 올랐을 때 책임소재를 전가할 수 있는 심리 정
실제로 시급 10만원 근처로 받는 사람들 수업 교재나 내용 보면
진짜 부실할 때 많음.
대신 그분들은 주간 정산 보고서나 학생 관리 시스템이 어나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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