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험생 간절함?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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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학 5에서 지금까지 성장시킨건 사실 "안하면 ㅈ된다"가 아니라 "하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놓인걸 해야지."였음.
사실 사람들은 간절함이란 것을 항상 앞에 걸로 생각해서 뭐 하나라도 더 맞출려고 조바심가지는 그런걸 생각하지만, 적어도 나한테선 간절함이란, 그저 하기 싫음에도 오늘 내가 정해둔 공부 분량을 다 끝마치는 거였음.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음. 누군가는 앞에서와 같이 큰 간절함으로 밤새워가면서 하는걸 진짜 간절하다 생각하겠지만 적어도 나한테 간절함이란 하기 싫은데도 내가 세운 목표를 지키는거였다.
솔직히 전자로 살면 잠깐은 좋지만 1년을 보고 버티기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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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근데 짜피 안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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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기 때문에 항상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일까요,,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멋진 청년
난 ‘이렇게 하면 오르겠네’가 가장 큰 원동력이었음
진짜 멋있는 청년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