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02920
이번에 중앙대 공대 추합으로 붙는게 거의 확정인 상황입니다
사실 안붙을줄 알고 재수공부했는데 (작년이 넘 안돌았더라고요) 아버지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니 그냥 이왕 공부한김에 재수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제가 공부자체를 좀 늦게 (중3전까진 학원도 안다니고 계속 놀았습니다) 시작한것 치고는 수능성적도 잘나오고 그래서 (12322) 미련이 남기는 하는데
제가 열심히해서 서성한이나 SKY에 붙는다고 해도 어차피 다 똑같은 대기업에 취직할건데 학벌이 사회적 지위말고는 딱히 의미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중경외시/서성한/SKY 각 라인별 간극이 1년을 바쳐서 올라갈 정도로 유의미할까요? 대학 진학한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올릴때만 댓글 우수수 남의 얼굴을 궁금해지는 헨타이 오르비언들
-
옯만추해서 연애해서 결혼까지 골인 하는 상상을 해봣음 일단 대학좀 가고..
-
솔직히 말해서 06까지는 나 지금 일어났는데 저녁메뉴 추천좀 부탁드림
-
나도 후회 안함 5
그럼 된거임나름의 업적도 잇음
-
가고싶은 대학을 간다
-
옯창 판별법 34
1. 습관적 오르비 접속 2. 입시 끝났는데 탈릅 안 함 3. 누적 투데이 다섯자리...
-
알바끝! 4
오늘 손님 별루 없었어
-
"복권 1등"
-
그나마 풀고 싶은 문제 수도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
추가모집 상담 때문에 계속 입결 보게 되는데 한서삼 되는데 가천 안되는 분들이...
-
지방에서 올라와서 어떤 쌤이 유명한지 모르겠어서요,, 작수는 20 21 22랑 미적...
-
다자러갔나 3
물론인증은안함
-
주량 좋은데 맛없다고 느끼는 게 진짜 재능인 거 같음
-
킁 1
-
칭찬해줘 중간에 전담 피긴 했는데 연초는 파이널부터 지근까지 쭉 끊음
-
고대 인문 643으로 붙을 수 있는 과 있었나요?? 3
고대 빵 많이 났다던데..
-
작수 기준 언미물1화1 93 98 2 60 90 인데 낮반 걸리겠죠.. 일단 관은 3관입니다
-
난 벚꽃데이트를 한번도 못해봐서 같이벚ㅋ곷보고싶음..
-
연대는 쫄아서 공대를 못쓰고 자과를 쓰는 바람에 넉넉하게 붙었는데 상향으로 지른...
-
속이 거북함 어지러움 ㅡ
20대 청춘 1년을 아끼십쇼
님말대로 똑같은 기업에 취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