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열등감 많이 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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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계획도 짜 보고 목표도 세워서 수능 끊어내고 그냥 대학 걸리는 데 입학했는데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워도 본인이 선택한 길에 나름의 확신이 생길 때쯤 어느 정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제 다시 달리려구요,,
힘내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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