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글 어케 생각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001271
프로필 보니까 국어강사더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른들은 몰라요 5
아무것도 몰라요마음이 아파서그러는건데
-
충격 고백하겠습니다 14
저는 여르비를 남르비라고 봤고요 남르비를 여르비로 봤어요 쌍*가 여자인줄 알았다..
-
도쿄대 본고사 문제 11
왜케 잼업지 걍 안풀어야겟다 전에 24년도 2번이 ㄹㅇ 재밋엇는데
-
취기가 없네 그래도 슬슬 자야지….
-
이름부터가 반수인데 0.5로 치면 안 되나
-
꼬리 흔드는거 하아...
-
기차지연된다 3
큰일났나?
-
근데 어지간하면 반수 안 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아 17
세상에 행복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통 속에 몸을 집어넣어
-
배찬승 << 경우의 수 없음?
-
다음 프사 4
루시다음 닉 ㅁㄹ.
-
낮에 ㅇㅈ했음 13
님들도 ㄱㄱ
-
ㄱㅁ 8
ㅛㅣ
-
난 지금 학벌에 되게 만족함 수능 치고는 과탐 3 나오는 주제에 사탐 안 한게...
-
초딩 졸업사진 12
잘 안보이는군
-
재수 끝나면 1
책 전부 다 못버릴거 같음..ㅠ 막상 끝나면 다 버리고 싶으려나..
-
내가 전에 고연대 다니는 여자는 못만날거같다했는데 17
이제괜찮을거같아
-
뜨듯한 3
용암 한 잔 하고 싶다
씨발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25.png)
정시 서성한이라 살았다화작확통생윤사문>>이렇게 해서 인서울가기는 진짜 쉽긴할듯
홍대라 울어써
이런 글이 많아지면 많이질수록 노력했는데도 낮은 대학을 간 사람들만 비참해지고 자격지심이 들게 하죠
그리고 오르비에서 완전 보기 힘든 진짜 엄청 흔한 일반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벼락치기로 인서울? 전 본 적 없습니다.
이런 글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 죄책감을 안겨줄 위험성이 다분합니다. 아무리 많은 학생들을 접한 국어강사이셔도 이런 글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진과 같은 유의 요즘 애들은~ 질책성 글은 봤지만, 강사가 정 반대의 이야기 즉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에 대한 연민을 노래한 것은 저는 본 적 없네요.
차라리 그런 글을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학생들 수준도 정규분포로 설명되기 때문에 저런 글쓴이는 시야가 좁은 것으로 보여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6.png)
완전 틀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