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글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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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보니까 국어강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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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서성한이라 살았다화작확통생윤사문>>이렇게 해서 인서울가기는 진짜 쉽긴할듯
홍대라 울어써
이런 글이 많아지면 많이질수록 노력했는데도 낮은 대학을 간 사람들만 비참해지고 자격지심이 들게 하죠
그리고 오르비에서 완전 보기 힘든 진짜 엄청 흔한 일반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벼락치기로 인서울? 전 본 적 없습니다.
이런 글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 죄책감을 안겨줄 위험성이 다분합니다. 아무리 많은 학생들을 접한 국어강사이셔도 이런 글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진과 같은 유의 요즘 애들은~ 질책성 글은 봤지만, 강사가 정 반대의 이야기 즉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에 대한 연민을 노래한 것은 저는 본 적 없네요.
차라리 그런 글을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학생들 수준도 정규분포로 설명되기 때문에 저런 글쓴이는 시야가 좁은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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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틀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