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글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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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보니까 국어강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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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말을 어떻게 배우시는 거임…? 서울말 학원이 있나 아니면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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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미지 적어주세요 29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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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찍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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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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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4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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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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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보고 의대가 너무 가고싶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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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써주세요 22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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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2
빨리 탈출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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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찐막 ㅇ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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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르비 일해 3
이거 또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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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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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볼까 말까 뭔가 스포 당하니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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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엄마랑 쇼부볼까 열심히 살테니까 담배 피는거 허락해주라고 차라리 금딸이 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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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구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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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이면 의대보다 등록금 높은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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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0.5)를 4번 하면 0.5x4=2… 아 나 아직 수능 두번 봤구나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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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쳐가지고 과외 못할 거 같다했는데 쌤한테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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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현생이미지 예측 11
씨발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25.png)
정시 서성한이라 살았다화작확통생윤사문>>이렇게 해서 인서울가기는 진짜 쉽긴할듯
홍대라 울어써
이런 글이 많아지면 많이질수록 노력했는데도 낮은 대학을 간 사람들만 비참해지고 자격지심이 들게 하죠
그리고 오르비에서 완전 보기 힘든 진짜 엄청 흔한 일반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벼락치기로 인서울? 전 본 적 없습니다.
이런 글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 죄책감을 안겨줄 위험성이 다분합니다. 아무리 많은 학생들을 접한 국어강사이셔도 이런 글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진과 같은 유의 요즘 애들은~ 질책성 글은 봤지만, 강사가 정 반대의 이야기 즉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에 대한 연민을 노래한 것은 저는 본 적 없네요.
차라리 그런 글을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학생들 수준도 정규분포로 설명되기 때문에 저런 글쓴이는 시야가 좁은 것으로 보여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6.png)
완전 틀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