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사문 커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98641
이지영T로 개념만 딱 떼고 나머지 기출이나 사설은 개인적으로 하려 하는데 지영T 괜찮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제 또 안하나
-
[국어]3월 모의고사까지 한 달 동안 이건 할 것 같습니다. 0
반가워요! 저는 국어를 가르치는 서성수입니다. 벌써 2월도 반이나 지났습니다....
-
진학사 수능 지원 미인증은 다른사람 합불여부 못보지않냐 수능 지원 미인증에 추합여부...
-
일단 전 고2 문과고, 내신 공부+수능 국어 공부 주로 예정입니다. (내신 선택과목...
-
저격당한다면 12
뭐로 저격당할까
-
집가서 양주 마셔야지~~ 꼬냑
-
오늘 있었던일 8
근무 때매 알람 맞춰놨는데 알람 울리기 딱 1분전에 까먹고 폰 생활관에 놓고...
-
안 올려주나요? 자인이 썼능데 예비 1이라서 빠질지 모르겠네요..
-
붉은 실 4
아는사람?
-
그게 설대 경영임... 올해 제2외 8등급 설대식 394인데 무휴반이 나을까요 재종반수가 나을까요
-
지금 거의 1시간 넘게 기다린거 같은데 번호가 안 줄어드네요
-
짜릿해 1
>.<
-
성대 공학계열 0
낙지 상으로 656.95까지 빠졌는데 그밑 상황 아시는분 있나여
-
근데 약수저 보니까 돈잇으면 걍 약대가 맞아보이더라 4
첫차로 BMW 뽑아주시던데
-
드럼배워보고싶음 12
재밌을거같지않나요
-
진짜 모름
-
무슨 숫자가 바뀌질 않네
-
저녁먹은거다토함 4
좀 살거같네 몇시간 금식해야겠다
-
1. 난 약수저가 아님. 금수저도 아님. 개원 개국 안할거같음. 2. 난 여기가...
-
희망적인예비네 1
-
어떠녀
-
윽
-
아 개강 2
후...
-
뭐 공부할까 13
추천 좀안할꺼긴 함
-
거울사는거 까먹고 마시멜로만 사옴 에라이
-
내가 츠유 노래 커버하고싶다고 기타 샀을때 봇치더락보고 뽕찬 애들이 기타를 샀고...
-
수분감....현우진은 뉴런만 goat인거 가틈.. 문개매 고전시가 tmi.......
-
수학 문항 공모 0
현재 수학 문항 공모 진행중인 곳 어디있나요?
-
냥공 2
한양대 공대 이번에 펑크 이야기도 있고 재단 이야기도 있어서요.. 한양대 공대...
-
이대 vs 건대 5
전화기컴이라는 가정하에 어디가 더 높나여?
-
진짜 이름도 못 들어본 학교인데 여기 쎔? 학벌은 건동홍 이상 and 해당 과목...
-
내가 미안하다.. 내가 미안해..
-
충전 왜 이러지 2
카페에서 충전하는데 카페는 헐렁한 곳이 많은지 자꾸 충전이 되다가 안되다가 함
-
이제 ㅆㄹㄱ 기출을 풀 필요가 ...흐흐
-
사탐런 3
지금부터 해도 3모때 3등급 가능할까요
-
애플 교육스토어에서 샀는데 사용하다가도 환불이 된다네??
-
뚫어내라
-
어디가시나요
-
화2 좋음? 5
-
ㄱㄱ
-
나만모르는게 아니엇구먼
-
왤캐 속이 매스껍지
-
이거.. 내신용인가요 어쩐지 너무 쉬워서 와~~~ 하면서 수12 다 풀었는데.....
-
자 아무튼 폭렬마법 대사임
-
657.1x 진학사 기준 4칸이었는데 이게 붙네요..ㅠ
-
이번에 세종대 it계열 인하 컴공 합격하고 세종대가 집 바로앞이여서 세종대가게된...
-
서성한 붙은 애들 축하는하는데 내마음이너무아프다 오늘도 독서실에서 성대글 보고...
-
6마법사가 지네
-
글읽으면서 생각 1
비문학 지문 읽으면서 생각하기 좀 힘든데 팁 있나요
-
난 코가 5
주변에서 괜찮다 하는데 눈이 문제임 눈만 가리면 괜찮을거같은데
누구든 상관없을듯요. 글고 기본 내용 정리는 이지영샘 따라갈 교강사 없을듯요. 열공즐공대박
강사는 님이 다 들어봤으니 그중 이지영 강사가 가장 낫더라는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교사는 어떤지 모를 텐데 함부로 말하는 건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내용 정리라는 게 뭘 말하는지 애매하기도 하고요.
다른 강사분 강의 거의 안 들어봤습니다. 들어본 것은 ebs 강의 몇 개 들으면서 몇 개 추천하는 정도였습니다. 유료 강의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생윤 강사가 최소 몇 백명은 있을텐데 그것을 다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강사라고 다 강의가 다 공개가 되나요??? 지난 20년간의 간접 체험의 결과(일반화)를 말씀드리는거죠. 제가 뭘 '함부로' '신중하지 못하게' 말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유명하다는 강사 다 들어봤다고 본 건데, 그것도 안 들어봤다면 더더욱 그렇게 말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정보가 없는데 어떻게 그중 누가 가장 낫다는 말을 할 수 있어요?
정보는 간접적으로도 수집할 수 있잖아요. 학원가에서 20년 넘게 강의하면서 적어도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의 강의 평가를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듣게 되고 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생윤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과목들 평가들도 다 포함되구요. 제가 몸 담고 있는 학원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학원들의 내부 평가나 여러 입시 기간의 내부 평가들도 접할 경우가 종종 있구요. 무엇보다 손주은/최진기/이현/이지영으로 1타가 넘어가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본 케이스에요. 그 이후는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이건 제 판단이고 당연 이 댓글 보시는 분도 제 판단이라고 생각하겠죠. 제 댓글이 절대적 객관적 진리를 전달하는 댓글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댓글 보시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굳이 제가 강사여서 일반 학생들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라면 동의하겠지만 이 정도의 주관적 의견이 '함부로 말하는' 것이라면 님의 기준이 너무 높네요. 저는 님의 그런 고급진 기준은 맞추지 못할 듯 합니다.
그건 좋습니다. 그럼 그냥 강사 중 제일 낫다고 하시지 왜 교강사라고 하시는지. 교사들 정보도 다 접하시나요?
그리고 기본 개념 정리라는 게 판서를 잘한다는 건지, 설명을 잘한다는 건지 애매한 것 같고.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지영 강사도 오개념 장난 아닌 것으로 아는데, 이런 것은 기본 개념 정리 잘한다는 평가의 요소가 아닌가요?
이지영 강사가 수업은 재밌게 하는 것 깉기는 합니다만. 아주 오래전 모평해설 하는 거 두 번 정도 본 적 있습니다.
님과 저의 댓글을 다 볼테니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하라하고...
'교'가 있는 것은 제가 주로 재종반(+일부 내신 수업)에 있다 보니 학교샘들에 대한 얘기도 학생들에게 같이 들어서 그러하죠. 강사 '다'를 모르듯이 교사에 대해서도 '다'는 모릅니다. 다만, 적어도 수백명의 교사에 대해서는 제가 상담하는 학생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정보들을 수집했겠죠. 물론 이것도 학생 의견 '다'는 아니겠죠.
그런데 하나 물어 봅시다.
제가 수 천명의 학생들로부터 들은 최소 수백명의 강사나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all)'는 아닙니다. 당연 저도 이걸 알고 그래서 저는 '그럴 듯요'라는 추측형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함부로' 말하지 마랍니다.
그러면 저는 어떻게 얘기했어야 하나요? 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진짜 궁금한 건데, 깅사님이 말하는 기본개념정리 라는 게 뭔가요? 요약을 잘한다는 건가요? 이지영 강사 수업이 중하위권 학생들 맞춤용이라고 저는 느꼈어요. 근데 학생분포를 보면 중하위권이 절대 다수고, 그래서 한때 1타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 해설 강의 두 번 정도 봤을 때 내공은 전혀못 느껬습니다.뭐 그렇다고 다른 유명하신 강사들 중 내공 느낀 분이 있었다는 것도 아닙니다만
저는 강사님 주관적 판단에 시비걸려고 했던 건 아닙니다. 내가 이지영 강사 영상 보고 수업은 재밌는데 실럭 측면의 내공은 전혀 못 느켰디는 점, 그렇다면 그 기본개념정리라는 게 뭔데 이지영 강사가 교강사 증 제일 낫다고 함부로 말할까,강사는 몰라도 교사 정보는 없을 텐데 함부로 말해도 되나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ㅋㅋㅋㅋ...님도 고집은 장난이 아니시네요. '함부로'라는 단어에 일단 제가 긁혔는데...더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지영샘이든 뭐든 님과 제가 지금 여기서 이런 것으로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이지영샘 강의는 님이 수능 수준 이상의 내공이 있으니까 그 빈큼이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학생이었으면 이지영샘의 그런 빈틈을 못찾지 않았을까 싶네요. 늦은 밤 저의 말꼬투리를 정중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