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어 평가원 문제 오류 아님?? 피램풀다가 의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96513
선지 1번이 적절치 않은건 인정ㅇㅇ 선지 2번에서 모방론이 대상을 재현하기만 하면 작품을 예술로 인정한다고 낭만주의가 비판하고 있음 . 근데 1문단에서 보면 대상과 대상의 재현이 닮은꼴이어야 한다는 재현의 투명성 이론을 모방론이 전제한다고 나옴. 그럼 ‘재현하기만하면’ 이 아니라 대상을 ’닮은꼴‘로 재현하면 ~ 이런식으로 선지가 써져야 옳은 선지가 아닌가… 의믄이 듭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5수거나 3의 반(1.5)수니깐 삼반수는 우리가 관념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반수...
-
진짜 모름
-
삼국대TMI 0
라이센스나오는 학과or전문대학원이 3개씩 있다 QED
-
이름부터가 반수인데 0.5로 치면 안 되나
-
한 번에 가는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했어 그치만 이제 삼반수를 앞두고 있는
-
있을 자리가 없다 올해까지는 짜져있어야지ㅠ
-
메타 ㅈ같네 8
나간다
-
난 재수생임 현역임? 24
자퇴해서 나이는 현역인데 재수함 이런 경우엔 친구 사귈 때 재수했다 해야하나 아님...
-
친구들끼리 백제예대 신라대 고구려대 다 합격하면 삼국통일전형으로 고려대 갈 수 있냐면서 놀았는데
-
N수메타임뇨? 12
0수도 껴주시나요
-
맞팔 해주세여 4
저도 옯창 되보고싶어여
-
의치대는 무서워 7
내 이빨 뽑은 거 보고도 기겁하는 사람이다 보니 남 살 째고 이 뽑고 수술하는 거...
-
건동홍이 절대 낮은대학이아님 상위권임
-
건국 동국 뭐시기 대박
-
롤 노잼임
-
제가 육회비빔밥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중앙대 다닐땐 맨날 육회비빔밥먹었는데...
-
시험 2주전부터 딱 적당한 시간 취침 적당한 시간 기상을 진행햇음 아마 10시...
-
다 쓰지도 못하고 죽을거면서 돈 많은데도 계속 일하는 사람들보면 솔직히 저게맞나...
-
난 지금 학벌에 되게 만족함 수능 치고는 과탐 3 나오는 주제에 사탐 안 한게...
-
사람 인연 귀하다는 것도 배워서 후회 없는듯... 힘들 때 밥 한 끼 사주는게 참...
-
이거 환상 가지지마셈 이걸 실현하는 사람은 대학내에서 10퍼센트도 안됨 동아리 연애...
-
닉변한 걔 맞음ㅇㅇ 라면 좀 익으면 처먹는대 ㅇㅇ
-
나도 후회 안함 5
그럼 된거임나름의 업적도 잇음
-
알바 시급 3000원 차이 나는 곳인데도 ㄹㅇ 할일이 없어서 못 견디겠음 지금 하는...
-
지역마다 맛있는음식들 다 먹고 다시 올래
-
레벨2 4점 정도인가요? 개념끝내고 이제 풀고있는데 무난하게 거의 다 풀리는 거...
-
팔로우 해달라고 , 디엠으로 같이 맞팔하자고 빌면 어떨것같음?
-
한달에 100km도 못달리니까 진짜 너무힘들었음 나중엔 결국 러닝 안하게 되고 그게...
-
전 서바 시즌 시작 전 날 긴장해서 잠 못 잠.. 걍... 멘탈 영역 9등급임
-
포항공대생들이 서카포/연고 이런식으로 케이크 자르듯이 나눌 때 그리고 서성한...
-
아니 인간이 그걸 어떻게 하는거지
-
작수 기준 언미물1화1 93 98 2 60 90 인데 낮반 걸리겠죠.. 일단 관은 3관입니다
-
ㅇ.
-
교사가 1월 세후 900 ㅋㅋㅋㅋㅋ 구라도 적당히 쳐야지 9
직장인 기준 세후 900이면 세전 1250인데 교사는 공무원연금이든 사학연금이든...
-
지금 미미미누 n수의 신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8
수능만점 아니면 걍 못갈거같은데
-
술마셔도됨? 4
재수하는데
-
지금 N=2인데도 지겹고 힘든데 ㅋㅋㅋㅋ 저건 ㄹㅇ 어케하는거
-
다 봤으면 이제 가셈
-
첨에 봤을 땐 그저 그랬는데 착한 게 보이면 갑자기 예뻐보이고 눈길 감
-
근데 어지간하면 반수 안 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아 17
세상에 행복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통 속에 몸을 집어넣어
-
당연한소리
-
연고 서성한 문과라는 가정하에
-
동생 일본갔는데 9
이색기언제오냐..
-
원과목 최상위권들 투과목런 ㅈㄴ쳤음 지금
-
부산 해운대 사는데.. 가까운 러셀이나 재종 가서 다같이 쳐보고싶은데 혹시 신청해서...
-
코와이데스네 0
토키노나가레가
-
9,10밖에 안쳐보긴 했는데 늘 30점대였음 자존감박살범인
대상을 재현하면 그 자체러 닮은꼴이 되는 거 아닌가오
재현의 투명성 이론을 만족하지 않은 건 1번의 변기 그 자체 이런걸 상정하는 걸로 전 생각을 했어서
아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대상을 재현하다'와 '대상을 닮은 꼴로 재현하다'가 다른 의미가 아닐 거에요. '재현하다' 자체가 이미 '대상을 똑같이' 나타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재현하다를 사전에 찾아보니까 ‘다시 나타남. 또는 다시 나타냄.‘ 이라고만 나와있어서 ‘작품을 다시 나타내기만하면~’ 이라는 의미로 전 파악했네요ㅎㅎ 똑같이 나타낸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좀더 찾아보니까 예술계에서 '재현'이라는 용어는 유사한 것, 닮은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거라네요 1문단에서 언급한 '전제'하고 있다는게 그 근거가 되는듯
비판의 핀트가 다르기도 해요
낭만주의는 예술가의 감정 등 재현 이외의 다른 조건이 충족되어야 예술인데
모방론은 이런거 없는 작품도 예술로 볼 여지가 있으니 까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