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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생임 현역임? 24
자퇴해서 나이는 현역인데 재수함 이런 경우엔 친구 사귈 때 재수했다 해야하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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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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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떼는게 21
먼가 더 캐쥬얼하고 깔끔한거같음 튜닝의끝은 순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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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는 성공해도 별로임 24
성공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인데도 잃는 게 꽤 많음 후회한단 뜻은 아니고 그냥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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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주식으로 3000만원 잃은 날 어찌 살아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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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붙었네요…? 13
점공상 안되는 예비였는데.. 됐어요 정시3관왕 달성 했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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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5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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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6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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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 잘 볼라고 십 년 가까이 갈아넣었는데 이 세월을 다 의미 없게 만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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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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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몸에 괜찮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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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간이 그걸 어떻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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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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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세요 15
항상 꿈 같은 세상에 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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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거랑 스타기질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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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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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들 내 ㅇㅈ보고 15
귀엽다고만 하잖아 하 글러먹었나 이번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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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10km달렸을때 제일 행복했는데 18
내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증명한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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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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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생님 꼭 하고싶었는데 이번사건때매 인식 나락으로 박힌거같고 안그런사람도...
적당히 쉬는게 맞는데
그걸로 쉬엄쉬엄 하면 쉬엄쉬엄한 대학간다느니 뭐니 이런댓글 받음..
본인 베이스에 따라 다르죠. 베이스 부족하면 개빡쎄게 해야됨
많이들 착각하는 게, 2시간 공부할 때 2시간 전부 같은 효율이 아니라는 거
10시간 뛰면 체력 때문에 10시간 같은 속력으로 못 뛰고 쉬는데
유독 뇌가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많이들 간과하죠
공부하다가 과부화 걸려본 사람들은 이걸 이해하는데, 이렇게까지 공부해본 경험이 없으면 뇌도 지친다는 걸 의지의 문제로 치부해버림..
저도이렇게생각해서
그냥 인간이라면 일년간 개빡세게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극소수 예외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울증이나 공부나, 뇌랑 관련되면 직접 보이는 현상은 아니라 이해하는 편입니다
진짜 지친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쉬는 사례가 있는 것도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