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9603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씨발 삼반수 들어간다 14
진짜 씨벨럼들 다뒤졌다 ㅋㅋ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4
내일 봐요
-
어느 쪽을 주전공으로 삼는게 유리한가요?
-
700이면 의대보다 등록금 높은 거 아닌가??
-
서성한이 주장해서 댓글에 헬린이 입결표 가져오니까 지들 학원에서 쓰는 입결표랑...
-
일단 두개가 있음 하나는 초 5때 영어수업이 이동수업이였어서 이동도중에 친구한명과의...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어른은 뭘까 15
회사 매일 가는 어른들 멋있어 난 벌써 입시판 일 하는 것만으로도 지치는데 하......
-
난 재수생임 현역임? 24
자퇴해서 나이는 현역인데 재수함 이런 경우엔 친구 사귈 때 재수했다 해야하나 아님...
-
죄송합니다.
-
뱃지 떼는게 21
먼가 더 캐쥬얼하고 깔끔한거같음 튜닝의끝은 순정인가
-
N수는 성공해도 별로임 24
성공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인데도 잃는 게 꽤 많음 후회한단 뜻은 아니고 그냥 그렇더라구요
-
수능 당일, 주식으로 3000만원 잃은 날 어찌 살아있는거지
-
고려대 붙었네요…? 13
점공상 안되는 예비였는데.. 됐어요 정시3관왕 달성 했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
잘자요 6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
내가 수능 잘 볼라고 십 년 가까이 갈아넣었는데 이 세월을 다 의미 없게 만들기는...
적당히 쉬는게 맞는데
그걸로 쉬엄쉬엄 하면 쉬엄쉬엄한 대학간다느니 뭐니 이런댓글 받음..
본인 베이스에 따라 다르죠. 베이스 부족하면 개빡쎄게 해야됨
많이들 착각하는 게, 2시간 공부할 때 2시간 전부 같은 효율이 아니라는 거
10시간 뛰면 체력 때문에 10시간 같은 속력으로 못 뛰고 쉬는데
유독 뇌가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많이들 간과하죠
공부하다가 과부화 걸려본 사람들은 이걸 이해하는데, 이렇게까지 공부해본 경험이 없으면 뇌도 지친다는 걸 의지의 문제로 치부해버림..
저도이렇게생각해서
그냥 인간이라면 일년간 개빡세게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극소수 예외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울증이나 공부나, 뇌랑 관련되면 직접 보이는 현상은 아니라 이해하는 편입니다
진짜 지친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쉬는 사례가 있는 것도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