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재수생 궁금한 점 2가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95961
현역때 13155맞고(국수영탐) 이과 대학 목표를 달성 못해서
성에 안 차는 학교를 다니다 올해 마음먹고
문과로서 재수를 시작하는 05년생입니다
궁금한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첫쨔로, 물론 재수를 시작한 이상에야 최대한
공부시간을 끌어올려야 하는 게 맞겠습니다만,
군 면제 사유인 어떤 질병과 합병증으로 인해서
현역 때와 같은 체력이 나오질 않는 상황입니다
(특히 합병증인 척추염 때문에 앉아있는 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이라 한들
정말 정신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6~7시간 정도가
한계인 것 같은데요, 스스로 더 채찍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어떻게 의지를 불태우셨나요
둘째로, 세계사/세계지리 관련 상식이 많아서
쌍세로 갈아탔는데요, 추천하는 인강이나 문제집이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데 가서 열심히해서 전과해도 최대포텐이 냥높과인데 내가삼반수하면 연고대를갈수있지않을까
-
빠밤 새벽에 어울리는 곡이에요
-
겜에서 화이트데이 어쩌구하길래 미리 이벤트하는줄
-
술마셔도됨? 4
재수하는데
-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
당연한소리
-
몇년째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그냥 병먹금 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중 어떤 직군이든...
-
오빠 계란말이라니까 무슨 계엄이야
-
어떤 분이 댓글 다셔서 갑자기 궁금해짐 어떤 순서로 알고 계시나요?
-
일찍 할수록 보이는게 많고 내신도 챙기고 여러모로 도움 많이 됐을듯 특히 ㅈ반고라면 강추
-
바꿀만 함? 제가 아는 분 자녀가 외대랑 건대 붙고 건대 등록해서 반수 했는데 중대 붙었거든요
-
쉽지않네
-
즐기겠습니다 3
즐기는 자 이길 수 잇슴? 물론 공부를 즐기진 않을거임
-
진짜 내일 못일어날듯.. 머리가 반으로 쪼개질거가타ㅠㅠ
-
걍월례때만올게요 4
ㅈ같은감종존파시켜서 ㅈㅅ함 모두들 행복하세요
-
부모님이 강대강사라는 친구가 문이과통합입결상 대충 저렇다고 주장하는데 팩트인가요?
-
해냇다 1
이제자야지
-
꽃꽂이하느라 죽는줄알앗슴
-
놀랍게도 아무도 접지 않았다
의지는 스스로 해결 안된다면 돈 주고 사면 됩니다 (ex. 관리형 독서실 다니기, 숙제검사해주는 현강 다니기)
국어 1에 영어 1이시면 벌써 저보다 훨씬 높으시네요
하루 7시간 집중하면 솔직히 의대제외 모든대학은 간다고 생각해요
님은 재능도있어서 최소한 한양대는 가실듯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