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진짜 슬펐던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95521
저는 수학시간에 맨 딋자리에서 시발점 워크북 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자리로 와서 수업시간에 딴 공부하는건 선생님을 무시하는 거라면서 제 문제집을 가져가시고 수업시간 끝나고 돌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자고있던 애가 저를 보고 비웃는? 뭔가 살짝 웃는게 보였습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딴 공부를 한건 잘못이지만 저는 대학을 가고싶은게 진짜 간절한거였는데... 자는 친구는 내버려두시고 저만 대놓고 혼내시니 너므 슬펐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경호소인 4
-
반갑습닏 2
이 시대의 유일한 옯진남입니다
-
비슷한질문글 5억번올리는 사람 뭐였지 그사람비슷한사람보이네
-
사탐은 기본편 실전편인데 신기
-
날 수학 5에서 지금까지 성장시킨건 사실 "안하면 ㅈ된다"가 아니라 "하기 싫음에도...
-
알바 시급 3000원 차이 나는 곳인데도 ㄹㅇ 할일이 없어서 못 견디겠음 지금 하는...
-
받았어
-
굿나잇하세요 3
자러갑니다 안녕히주무세요
-
본인 러셀 자리인데 공부하다 옆, 대각선 구경하다보면 다 현우진 듣고있음 이거 말이...
-
다 본다고 캬캬
-
응응
-
안쓰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뭉뚱그려 말하는 건 미안합니다만...
-
반수 시작 때 제 마인드였습니다 건대는 못갔지만 동대 예비1이고 추합 대기중입니다 다들 ㅎㅇㅌ
-
허허
-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약 20% 페이백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
얼굴 나랑 바꿔 확 그냥
-
내목표는 1
경북대 아동학과나 부산대 유교과나 영남대 유교과 아니면 계명대 유교과로 편입해서...
-
김장훈 킬링보이스
-
어딨는데
-
ㅇㅈ메타를 보니 2
거울속의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어
누가 뭐래도 나만의 길을 가
멋진 말이네여 ㅎㅎ
님이 그 날따라 눈에 띄었나보죠
아 그랬던건가
그 자는 친구도 선생님이 깨우면 똑같은 생각 했을 듯
그랬을 수도 있겠네여ㅠㅠ 모ㅓㄴ가 나만 혼나니까 억울한? 약간 열등한 마인드가 저한테 있는거 같아서 고쳐야 겠어요
ㅈ반고 특임
...
ㄹㅇ임 저희학교도 자는 애들은 터치 안 하는데 선생이 자존심은 있어서 딴 공부 하는 애들은 대학 못 갈거라고 개무시함
설마 선생님인데 자존심 때문에 그러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