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진짜 슬펐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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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시간에 맨 딋자리에서 시발점 워크북 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자리로 와서 수업시간에 딴 공부하는건 선생님을 무시하는 거라면서 제 문제집을 가져가시고 수업시간 끝나고 돌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자고있던 애가 저를 보고 비웃는? 뭔가 살짝 웃는게 보였습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딴 공부를 한건 잘못이지만 저는 대학을 가고싶은게 진짜 간절한거였는데... 자는 친구는 내버려두시고 저만 대놓고 혼내시니 너므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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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N=2인데도 지겹고 힘든데 ㅋㅋㅋㅋ 저건 ㄹㅇ 어케하는거
누가 뭐래도 나만의 길을 가
멋진 말이네여 ㅎㅎ
님이 그 날따라 눈에 띄었나보죠
아 그랬던건가
그 자는 친구도 선생님이 깨우면 똑같은 생각 했을 듯
그랬을 수도 있겠네여ㅠㅠ 모ㅓㄴ가 나만 혼나니까 억울한? 약간 열등한 마인드가 저한테 있는거 같아서 고쳐야 겠어요
ㅈ반고 특임
...
ㄹㅇ임 저희학교도 자는 애들은 터치 안 하는데 선생이 자존심은 있어서 딴 공부 하는 애들은 대학 못 갈거라고 개무시함
설마 선생님인데 자존심 때문에 그러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