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깨져온 환자를 의사가 살렸는데 반신불수 장애인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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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은 수억원을 지출했고
향후 이 사회는 장애인 지원금으로 이 환자에게 수억원을 지출할거야
환자 본인도 이게 진짜 사는건지 모를 정도로 그냥 누워만 있어야해
환자 보호자들도 환자 한명 수발 드느라 전부 직장 그만두고 가족 전부가 산산히 파탄나있어
이 환자를 살렸어야 하는걸까?
환자 매번 살리면서 보람감만을 느낀다는 새끼들은 둘 중 하나야
1. 환자를 살려본적이 없거나
2. 자아도취적 인격장애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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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런 건 환자 본인이나 가족(보호자)이 결정할 일 아닐까요?
그렇게 치면 장애를 가진 태아는 의사의 판단 하에 강제로 낙태시키는 게 옳을까요? 제 아무리 의사가 아니라 신이라도, 독단적으로 결정할 권한은 없어요. 본인에게 맡겨진, 주어진 일을 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