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선택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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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수의대졸업생이고 페닥 고년차임. 가족중에 의사,약사들많고 공부잘하는고등학교여서 친구중에 의치한 친구들 많아서 대략적인 수입 일의 강도 이런것들 다 잘안다고 생각함.
전문직은 정부정책같은것도 영향이커서 내가 10년~20년뒤의 미래까지는 보장 못한다고 당부함.
일단 본인이 해보고싶은일 없고 아무생각없으면 무조건 의치한약수 순서대로 선택하길바람. 지방가기 싫어서 아래급간선택하는건 잘못된일임. Ex) 건수 지방한
단 수입으로치면 의사가 지금 너무넘사벽이고 그다음 치과의사고 한약수끼리는 엄청크게차이는 안남
의 치는 무조건 순서대로 선택하는게 좋고, 한약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환경에 있는지가 중요함. 일단 한수는 무조건 능력제. 내가 잘하는만큼 페이도 더 받고 개원해서도 더 잘되는거임. 약은 철저히 자본이 중요한시장. 내가 말잘하고 서울대약대나오고 이런거는 소용이없음. 그냥 부모님이 10억쯤 들여서 메디컬건물밑에 권리금 넣어줄수있거나 가족중에 잘나가는 의사있어서 병원밑에 약국차릴수있느냐 이런게 중요함. 내가 내향적이고 손재주도 없고 열심히 살기는 싫지만 집이 부자라면 무조건 약사가 한약수중에는 최고임. 한수는 철저히 능력제인데 능력이좋을때 상방은 한의가 훨씬우세하다고 생각함.
하방도 한의가 조금 더 보장되고. 그렇지만 의사 한의사, 의사 수의사 처럼 몇배의 수입차이는 아니기때문에 하고싶은거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한의대의 치명적단점은 학교들이 대부분 지방광역시도 아닌 깡촌에 있다는것과, 학교에서 한자 음양오행 같은것들 배워서 공부가 재미없다는 단점이 크긴함. 그래서 한의대 간 친구들보면 유급당하는경우를 많이보긴했음. 한의학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조금 쓸데없는거 많이 배우긴한다고 말하는거임
별 생각없으면 의치한약수 순으로 선택하고, 한약수 고민될때는 자기상황도 잘 고려해보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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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에 저분이나 작성자분께서는
머땜에 수의대를 약대 밑이라고 보시는건가요?
수입은 비슷하긴함. 단 그 수입을 얻기까지의 노력이나 노동력 차이가 넘사임. 앞으로의 전망까지는 모르겠음. 수의사 페닥 3~4년차 페이 = 약사 신졸페이 비슷한듯. 단 내가 능력있고 말잘하고 사람잘대하고 한다면 상방은 수의가 높을수도. 단 그것도 금수저 약사한테는 안됨. 메디컬건물에 약국차려주면 거의 의사급수입도 가능함
의 치 - 무조건 순서대로
한약수 - 순서대로가는게 정배지만
우리집이 부자다(약사)
내가 말빨이 좋고, 인물도 반반하다(한의사)
내가 말빨좋고 인물도 반반한데 조금 비과학적
인거 싫고 동물이 좋다(수의사)
솔직히 의치한 약수라
한의대를 약수랑 고민하는건 좀 바보임
음... 한의대 버리고 약대 가는 사람 많은데요. 비슷비슷
약대랑 입결이 비슷하진 않는거같음
그냥 인설약 지방한중 인설약고른거 아닌가
수입보면 의사가 한의사 3~4배쯤 벌더라구요. 근데 한의랑 약수차이는 1.5배도 차이안남. 의 치 랑 한약수는 급간이 다름
페닥기준으로하면 한의사친구가 저보다 net100~200 더 받긴한데 의사/한의사 의사/수의사 차이만큼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급간따지자면 의/치/한약수가 맞아요
이거 회계사랑 치과의사랑 실수로 바뀐자료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