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hㅂqwds [629140] · 쪽지

2015-12-20 07:54:18
조회수 950

치과가 치긴집만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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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신문에난 이글을 보고 깜놀 했네요!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설마 이정도 일줄이야~.
뉴연세치과 류성용 원장 말씀 이라네요.
"치과의사가 안정된 수입을 보장해줄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 입니다.동네병원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어렵고요~.대한민국 치과의사수가 3만1천여명인데 매년1천명씩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이중 95%는 개업으로 동네치과의원을 차립니다. 개업을 위해 평균 5억원을 대출 받는게 현실이고...OECD회원국 대비 치과의사 수가 지나치게 많아서,그 결과로 치과가 치긴집만큼 많다라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랍니다.솔직히 개업한 뒤 걱정으로 발 뻗고 자본적이 없어요.치과의사의 현실을 학생들에게 얘기 해주면 아는것과 다르다며 황당해 한다.
이런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도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면 지원하라고 말하면서도 웬지 슬퍼집니다~.
현재 잘 나가 보이고 선망 되는 직업이 10년 뒤에는 어덯게될지 아무도 모른다.그렇다면 정말 하고 싶은것 적성에 맞는길을 찾아 한 우물을 파는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일 수 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강하게 부정하는 글과, 반면에 수긍하는 글들이 이어 지겠지요?!
근데~,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기미가 안 보인다는것이...우리 모두를 슬프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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