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 김에 공부 썰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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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11월 이때까지도 근본이 없엇음. 근데 이때쯤 되니 원서를 봐야하는 상황이 왓음.
영어 실력은 원래 아예 못햇는데 초3 수업부터 잠만 잣음
어느 시점 몇개월동안 영어를 한 적이 잇엇음 일주일에 5시간 씩,
나는 학원을 원래 못 다니는데 (넘 비쌈,,) 어케 기회를 얻어서 다니게 된거.
이 때 영어 열심히 배워둬서, 기본 문법이나 독해 연습이랑 아주 쉬운 단어들은 좀 알앗던거 같음. 근데 진짜 기초수준이엿음
쨋든 이 상태로, 원서 읽기 시작. 한 문장도 못 읽음.
번역기 들고 시작햇음.
이 때 Deepl Translate라는 번역기 알아서 지금까지 번역기는 이거만 씀,(아주 좋음)
그래가지고 E북 갖고 계속 복사 붙여넣기 해서 보면서, 옆에 영어랑 번역된거랑 계속 대응을 시키고,
번역기 계속 쓰기 귀찮으니까 안 읽혀도 꾸역꾸역 읽고, 좀 읽힌다 싶을 때
모르는 단어 나오면 검색하고,
그러면서 그냥 열심히 계속 읽엇음 ㅋㅋ.
이제는 그 책 한국어처럼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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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기준 언미물1화1 93 98 2 60 90 인데 낮반 걸리겠죠.. 일단 관은 3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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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서 열심히해서 전과해도 최대포텐이 냥높과인데 내가삼반수하면 연고대를갈수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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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새벽에 어울리는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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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서 화이트데이 어쩌구하길래 미리 이벤트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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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셔도됨? 4
재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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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그냥 병먹금 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중 어떤 직군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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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계란말이라니까 무슨 계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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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댓글 다셔서 갑자기 궁금해짐 어떤 순서로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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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할수록 보이는게 많고 내신도 챙기고 여러모로 도움 많이 됐을듯 특히 ㅈ반고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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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만 함? 제가 아는 분 자녀가 외대랑 건대 붙고 건대 등록해서 반수 했는데 중대 붙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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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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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겠습니다 3
즐기는 자 이길 수 잇슴? 물론 공부를 즐기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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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일 못일어날듯.. 머리가 반으로 쪼개질거가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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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월례때만올게요 4
ㅈ같은감종존파시켜서 ㅈㅅ함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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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강대강사라는 친구가 문이과통합입결상 대충 저렇다고 주장하는데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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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냇다 1
이제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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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하느라 죽는줄알앗슴
그냥고능아잔아
님 보면 너무 고능아임 이번 26수능 후 오르비 입결에 한 몫할 거 같음
우와 공부 진짜 방향성 잘 잡았네
영어는 그게 진짜 맞다 생각해요
영어를 따로 공부할 시간도 없엇고, 어떻게든 그 책들을 봐야하는 상황이엿음뇨 ㅋㅋ. 저거말곤 딱히 방법이 안 보엿음.
저어도 어머니한테서 배웠는데 진짜 똑같이 했어요
걍 헬스터디 출연시키고 싶네
진짜 개마려움
애 망칠 생각 있나;
너무해에에에에에
지능검사 ㄱㄱ
와 너무 좋다 내일부터 해 봐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