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 김에 공부 썰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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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11월 이때까지도 근본이 없엇음. 근데 이때쯤 되니 원서를 봐야하는 상황이 왓음.
영어 실력은 원래 아예 못햇는데 초3 수업부터 잠만 잣음
어느 시점 몇개월동안 영어를 한 적이 잇엇음 일주일에 5시간 씩,
나는 학원을 원래 못 다니는데 (넘 비쌈,,) 어케 기회를 얻어서 다니게 된거.
이 때 영어 열심히 배워둬서, 기본 문법이나 독해 연습이랑 아주 쉬운 단어들은 좀 알앗던거 같음. 근데 진짜 기초수준이엿음
쨋든 이 상태로, 원서 읽기 시작. 한 문장도 못 읽음.
번역기 들고 시작햇음.
이 때 Deepl Translate라는 번역기 알아서 지금까지 번역기는 이거만 씀,(아주 좋음)
그래가지고 E북 갖고 계속 복사 붙여넣기 해서 보면서, 옆에 영어랑 번역된거랑 계속 대응을 시키고,
번역기 계속 쓰기 귀찮으니까 안 읽혀도 꾸역꾸역 읽고, 좀 읽힌다 싶을 때
모르는 단어 나오면 검색하고,
그러면서 그냥 열심히 계속 읽엇음 ㅋㅋ.
이제는 그 책 한국어처럼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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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은 생각보다 효율적이다우와 공부 진짜 방향성 잘 잡았네
영어는 그게 진짜 맞다 생각해요
영어를 따로 공부할 시간도 없엇고, 어떻게든 그 책들을 봐야하는 상황이엿음뇨 ㅋㅋ. 저거말곤 딱히 방법이 안 보엿음.
저어도 어머니한테서 배웠는데 진짜 똑같이 했어요
걍 헬스터디 출연시키고 싶네
진짜 개마려움
애 망칠 생각 있나;
너무해에에에에에
지능검사 ㄱㄱ
와 너무 좋다 내일부터 해 봐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