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국어잘보고 재수하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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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보통1등급이었지만 백분위97~96이었고 6,9는 1컷에서 1개더 틀리거나 1~2점 모자란 정도로 2등급 받았었고 상상 이감도 1등급 많이 못받아봤어요 3 많이 받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이었기에 끝까지 제일 열심히 했고 (수학을 제일못했던 주제에.. 그래도 수학은ㅅ 못하니까 국어는 무조건1이어야한다는 나름의 생각회로로 국어 목숨걸고 열심히했었네요)
언매도 완벽한 상태가 절대아니었고 오히려 못해서 혼자 엔제 한권 몰아서 다 풀고 오르비에서 파일받아서 외우고 수능 일주일 전 1년동안 본 모의고사들 거의 50개를 이틀 잡고 다시 다 복습하고 온갖 노력을 하긴했었어요
결국 이번 수능때 매체 한개 비문학 한개 틀려서 96점 백분위99맞았는데 이것도 두개는 찍어서 맞춘거라 운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믿던 탐구가 너무 쳐망해서 그냥 재수인데 현역때만큼 잘 볼 자신이 없을거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그러네요 답이 정해져있는 푸념이지만 오히려 못하는 과목보다 더 부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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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어만 백분위 98맞고 재수중입니다
그래도 다른게 한참은 급해서
주간지 풀기 + 언매
정도만 하며 나머지 타과목에 올인중입니다
저도 수학이 너무부족해서... 차라리 국어도 못봣으면 미련도없을텐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