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역사에 남을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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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강사들 들어와라
기조를 바꿀 때 그 기조에 맞지않는 공부 하다 점수 박살나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보여주는 가장 생생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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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시파이터 현역 고3인데 4박5일로 가족끼리 여행을 가게됐습니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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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은 너무 했음 69랑 아예 다르게 나와서
69때 비극의 전조들은 있었음 단 17 18때 잘 통하던 구조독해 무력화시키는 추론선지가 19 그 날 쏟아졌고 화작문부터 제대로 공부했는지 문제가 꼼꼼히 물어봐서(로봇세) 그런거고
저런거 때문에 리트를 풀어야 한다고 봄
저때 유일하게 해설강의 시간맞춰 낸 강사가 이원준
이거 말고 그 무슨 울부짖은글 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그게 진짜 ㄹㅈㄷ인데
22수능때였나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국어 좆같이나와서 존나 극복이 안된다 대충 이런거였는데
19수능은 '분노'고 22수능은 '체념'임
22같이 고능함으로 문제가 찍어누르면 피상적인 공부로는 절대 고득점 못하니까 체념을 하게 되고 19는 저걸 시간내에 못하게 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데 못했다는 감정이어서 분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