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이영수 강의 볼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81164
이번년도 수능 앞두고 있는 예비 고3입니다
현재 대성패스 보유중이고 4등급이하 노베인지라 이명학 선생님은 안맞다고 판단하여 션티, 이영수쌤 두분중 고민입니다
OT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수학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해서 최대한 강의 볼륨과 공부량이 적은 선생님을 결정하고 싶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강의 볼륨와 공부량이 적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1 11월 이때까지도 근본이 없엇음. 근데 이때쯤 되니 원서를 봐야하는 상황이...
-
모태솔로는 이제 설 곳이 없구나.
-
주변에 여성 지인이라고는 1도 없는 수학으로 치면 기탄수학부터 해야할상태인 노베인...
-
같이 느낄 여르비 구함
-
밥주 2
ㅜㅜ
-
이게 남들 연애썰 하나씩 들을때마다 기억이 되돌아와 뭔가 기억하면 안될게...
-
이거 어떻게 못하나요? 실명이랑 생년월일을 다르게 입력해서 다시 정정하려고 보니까...
-
중등 수악 잘 모르는 상태엿지만 수학 상 수학 하, 수학 1로 떼웟음 중등 삼각비...
-
난 자만추파임 2
소개 받으면 항상 망해서 그런거 아님
-
나 사실 방금 7
롤하닥 ㅏ키보드에 하이볼 업질러서 나간거임 미안하다
-
공부해본 적 없음. 다른 과목은 당연하고 중등 수학 개념도 반은 모름 특히특히...
-
설랬던 기억 0
침대에 누워서 럽코 소설보면 설레긴했었음
-
나 진짜 열심히 할거니까 미팅이라도 잡아줘
-
연애메타를 보는 본인 11
소설읽듯이 읽음
-
진짜 개 잣밥임 미친 성장속도라는거임
-
첫사랑썰 4
과거로 돌아가면 기억나겠지 지금의 나는 기억이 안난다 사실 그리고 저는 첫사랑이랄...
-
텍사스홀덤을 꼭 한 번 해보세용 진짜 재밌음 이건
-
패드 ㅇㅈ 0
-
거북이 키우는데 지금 울음소리는 아닌것같고 새벽3시에 거북이쪽에서 소리남 집이...
-
연애 안해봣음 4
썸도 안 타봄 짝사랑도 안해봣음 좋아하는 사람 잇엇던 적 없음
-
부엉이가 좋다
-
하아
-
도대체 어떻게 기만이야
-
짜증나죽겟음
-
매번 늦어도 이해할게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 않을게고집스런 내 사랑너의 말은...
-
밤에 친구랑 만나서 연애 썰 듣는데 친구가 자기 여친한테 셀카를 찍는거임 그래서...
-
너무 많이 먹었나 머리가 띵하고 손발이 오들오들 셀리한테는 이상한 얘기를 마구마구...
-
성적같은거 보나요? 정확히 뭘 보는건가요?
-
해볼까
-
최초합격이 2개이고,예비합격-> 충원합격은 1~7차 까지 있는것에서 1차에 충원합격...
-
나는 내가 잘못한게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봐도 나는 그냥 억울해 솔직히 내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은데 13
왜 내가 욕먹어야하는거지
-
이런질문 좀 민망하지만 제가좀 진지하게 많이 중요한데 새터 첫날 지드래곤 티켓팅...
-
미적 개념도 안 끝냄 킥킥 공통만 풀까
-
연애하는법 1
왜 들어옴? 알았으면 안쓰지
-
조언좀(진짜로 진지함)
-
60분 잡고 한회차에 1~2개씩 틀리는 수준이면 어떤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
연애라고 하면 0
재수하기전에 이별통보한 애인이ㅜ생각나네요.ㅜㅜ
-
자기관리 유기하면안됨 자기관리 유기하면 상대방이 헤어지자 해도 무방함 지가 그래놓고...
-
여러번 맞담하다보면 금방 친해짐 저 말수 없는 십진따인데도 맞담하면서 친구 생김
이번년도 수능 앞두고 있는 예비 고3입니다
현재 대성패스 보유중이고 4등급이하 노베인지라 이명학 선생님은 안맞다고 판단하여 션티, 이영수쌤 두분중 고민입니다
→ 감안하겠습니다.
OT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수학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해서 최대한 강의 볼륨과 공부량이 적은 선생님을 결정하고 싶습니다
→ 감안하겠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강의 볼륨와 공부량이 적을까요??
→ 노베 전문 강사로서 이런 케이스일 때 어떤 답변을 해드려야 할지 어려워 딜레마를 느낍니다. 원하시는 답은 아니겠지만, 노베는 모르는 게 많으니까 노베이스입니다. 안 그래도 4등급 이하 노베이신데 여기서 볼륨이 적은 강의까지 가져가려 하면 사실상 따라가다 낙오할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영어가 절평인 이상 타과목보다 중요할 수는 없겠으나 그 누구도 뜻대로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길을 제 발로 걸어가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 겁니다.
가혹한 이야기이지만, 4등급 이하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온 제 경험상, 목표 등급이 몇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노베가 공부를 적게 해서 좋은 결과를 안정적으로 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영어 점수를 조금 내려놓고 타 과목에 시간투자를 더 하시든, 타 과목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영어를 좀 더 투자를 해보시든 어느 한 쪽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둘 모두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 상황이 고3 영어 노베이스 학습자의 전형적인 딜레마입니다.
따라서 강의의 볼륨을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본인이 따라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모두 검증되신 분들입니다. 따라갈 수만 있으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관건은 그분들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따라갈 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성적을 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따라가지 못하면 아무리 다른 학생들의 성적이 다 올라가도 글쑨분의 성적만 제자리 걸음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