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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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공부 거의 안하고 화미생지 응시
14146
06이라(조기입학) 한번 더해도 현역이다라는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노베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에서 무지성 재수시작
재수때 6모까지 보고 지구->사문 변경
이때도 공부 6모 이후에 시작함 제대로 한건 9모 이후부터
6모 14135(생명지구)
9모 34142(사문생명)
수능 22115
생명 등급이 너무 아쉬워서 삼반수 해보고싶은데,
수학 만년 4등급이었던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열심히 하긴 했어도 이번 수능에서 수학 성적이 오른게 왜 갑자기 오른지도 잘 모르겠고(10덮까지만 해도 무보정 6이었음) 진짜 제 실력이 아닌 것 같아 내년에도 이정도 성적이 나와줄지 모르겠어서 선뜻 시작하지 못하겠습니다. 미적 4점짜리 하나 찍맞, 공통 n번대 문제 부호실수로 틀려서 백분위는 92였어요.
국어 또한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현역~재수 6모까지만 해도 늘 안정1에서 높2정도로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갑자기 떨어져서 휴학 전에는 국어 감찾기+수학 위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스카이에 대한 갈망이 너무 커서 그 목표로 공부하고 싶은데, 성적상승폭 봤을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학력컴플렉스가 너무 커서 학교를 바꾸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저 자신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재수하면서 생명을 많이 올렸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실모 성적들도 나쁘지 않았는데 수능에서 또 박살이 나서 이정도면 그냥 재능없다 생각하고 사탐런 하는게 좋을까요? 최종적으로는 공대가 목표라 과탐을 한과목은 놔두고 싶긴 한데…
수학 공부법이나 탐구과목 변경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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