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학생에게 뒷담 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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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명이 저를 싫어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선생 ㅈ같다,
게속 애들 기강잡는다 등
별로 수위가 높지않은 욕들이였지만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들으니
머리로는 이해되면서도
조금은 씁슬하네요...
학원 선생님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일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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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진짜 싸가지 없네
저정도는 약과입니다
애들은 더이상 악의없이 욕설을 합니다
진짜에요?=엄마걸고요? 가 되어버렸더군요
불과 첫수업 10분만에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떤 시대든 학생들은 다 똑같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ㅇㅇ
학생들이 중딩인가요?
넹
원래 딱 중딩새끼들이 뭣모르고 그지랄 많이 합니다...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아요
넵... 그래도 멘탈은 갈리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