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회의를 느끼고 탈출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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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공대의 현실은 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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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왜 반수를 했더라 슬슬 헷갈리기 시작함
현시점에
의사의 전망은 그리 어둡진 않을 것같고
의대생의 전망은 좀 어두캄캄한듯
의대지망생의 전망은 뭐..ㅈ된거고
가족 중에 의사있나 정확하시네..
의대 << 나라에서 임금을 정상화시키려 아득바득 노력하는중
치대 << 개원밖에 없는데 너무 박터짐
약대 << 의사, 브로커, 건물주 모두가 빨대 꼽음
수의대 << 메인글
공대 << 무한 스펙경쟁
남는건 한의대...?
한의대도 치대랑 다를게 뭐임
의대 탈출해서 한수약 가는사람들 진짜 나중에 얼마나 오열할까
의치한약 현실 잘 알죠.
앞으로의 의대는 치한약보다 못하죠.
앞으로 입결보시면 알겠죠.
의치한은 정부정책에 따라 죄지우지되는건
과거를 통해 학습되어 알기에
정부정책이 의대를 탄압하는 정책기조면
치한에 따이는건 시간문제
넷다 다녀보셨나요?
그럼 의사가 영원불멸히 전문직 1등 직업이라고는 누가 그랬나요?
옛날에 치과, 한의사가 의사보다 잘 버는데 로딩 더 짧아서 치,한>의 인 시절도 있었는데, 길게 오래 전도 아닌 15년~20년 전인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의사는 얼마나 하락해도 영원히 1등직업이라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불멸의 1등 직업이라고 한 적 없음
님은 의대갤 지금은 안 한다고 하지만 상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의대의 단점에 대해 많이 봤을 거임
하지만 치의학 한의학 약학 수의학 갤러리 가 보면 다 자기 직업 전망을 최악으로 봄 이렇게 극단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어느 과를 가든 비관적으로 생각할 게 뻔함
약대에서 자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퇴한거라면 재입학하고 6년 동안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람
그건 지금 결정할 사항은 아닌듯 함
망설였지만 의대에서 약대는 쉬워도 약대에서 의대는 어려우니 올해는 등록했고
지금은 의대/약대 양쪽 가능성 모두 열고 필의패,26 증원 통과여부를 지켜보고 있음
애초에 저게 되냐 안 되나에 따라 의사라는 직군의 명운이 크게 갈리는 것을 부정하려는 거라면 할 말 없고....
물론 통과되어도 절대적인 지위는 약사보다 밑은 아니겠지만 내 기준 통과되면 개국약사의 그 편안함을 버리고 할 정도의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개국약사 하방 월 1000? 이거 땜에 좋다고 하는 거 같은데 약대 50프로 증원된지 몇 년 되지도 않음
근데 앞으로도 하방 월 1000유지할 거 같음? 자리는 남아있을까? 페약 페이는 유지될까? 이렇게 남의 직종에 대해서는 한없이 낙관적으로 보는게 혼자 생각했을 때 문제가 없다고 느껴지면 할 말 없음
그쪽은 증원 2011년이라서 증원세대 나온지 10년이라 이미 박살난게 지금 페이인데요?
자리야 의치한약수 모든 직업이 점점 사라지는 중이고, 페이 유지도 모든 메디컬 직군이 공유하는 문제인데 그걸 메디컬 직군끼리의 비교에서 고려하라고 하면 할말 없네요.
약사의 안좋은 점도 1년내내 들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한없이 낙관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동적평형이 뭔지는 아시나? ㅋㅋ
약대 정원이 100이라고 하고 정년이 일정하다고 가정했을 때 약대 정원이 150으로 증원됐다고 하면 1년에 50씩 증가함 지금은 계속 포화로 걸어가는 길인데 뭐 이런건 전혀 고려 안 했겠죠
님 인터넷 친구들은 의사<노가다라고 하니까 걔네 말만 믿고 필의패 통과될거라고 생각하고 의사 월 300 번다고 믿으시고 자퇴하시면 됩니다
그럼 의대가 만약 2천 는다고 하면 그건 포화로 안 걸어가는 길이고 약사만 포화로 걸어가나 봅니다. 그리고 위에 잘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개인의 입장이 있을 수 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건 인정 못하고 인신공격 하시네요 결국
글 보니 연의라서 증원이고 필의패고 그런거 걱정없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아 웬만하면 마이너 골라 갈수 있을 예정인 메이저 의대셔서 걱정이 없어 보이는데, 증원 많이 한 지사의인 저같은 학생들은 당장 수련 자체는 받을 수 있는지, GP로 밀려나지 않을지부터 걱정해야 하는데 많이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죠....
의사 직군 중 상단 가까이에 계실 예정이신 분과 마이너 수련도 기대하기 어려운 저의 입장 차이는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의사 내에서도 보드 따라 완전히 전망이나 대우가 다르잖아요.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건 필의패는 통과될 거고 그러면 수련 안 하겠다는 거던데 뭐 마이너 티오가 의미가 있을까요?
ㅇㅇ 의사도 전망이 불투명한 거 인정합니다
근데 치한약수 전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싶은 거죠 전
제가 그분들이랑 100% 입장이 같다는 말도 한 적이 없고, 그분들 의견의 일부는 동의하나 100%에 동의하는 사람도 아닌데 동일시하고 프레임 씌워 공격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치한약수 전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고 하시니 치한약수 전망을 잘 아시나 봅니다. 한번 말씀해 주시죠
팩트) 메이저의대라도 마이너 골라서 못간다
아 워딩이 아예 동일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 보면 미용 개원으로 성공하신 의사 분과, 그냥 내외산소 페닥 뛰시는 분들의 격차는 제가 들어온 의사와 약사의 격차 그 이상이던데, 의사를 하나로 뭉뚱그려 얘기할 수 있는 직군이라고 생각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치한약수도 물론 직군 내에서도 상단 하단 차이는 크겠지만 의사는 그보다도 더 큰 상하단 차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우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치한약수의 전망도 당연히 100% 알 수 없으며, 불투명합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눈앞에 불확실성이 제일 크게 닥친 곳이 의대라는 것마저 부정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군대가서 cpa 하려는데 ㅁㅌㅊ
평균 수험 기간이 3년이라는데 화이팅하십쇼
다른 전문직은 다 학교다녀야해서 이거밖에 남은게없음;; 의대생이면 빨리 살길 찾으셈
어 그래그래 형은 이제시작이야~
의대 내에서 과별 차이는 의대 증원 전에도 심했습니다 이번 사태랑 상관없죠
저건 gp페이임
저 사진에 단 댓글 아님
ㅇㅎ ㅇㅋㅇㅋ
약대는 말했고 수의대는 메인에 있고 한의대는 의대랑 같이 간다고 봄//치대는 좀 얘기가 다른데 필의패+2000명 증원 이거 되면 치대보단 안 좋아질 거 같긴 함 치대가 과포화라고는 하는데 이제 곧 동적평형 와서 더 심해지지는 않고 의대가 내려간 것보단 나을 거라고 생각함
네 그거 되면 치대보단 안 좋다는건 인정하시네요
아무튼 메이저의대시니 꼭 의사 상단으로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물론 반수해서 메이저의대 되면 위 같은 저딴 고민 안할거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우선 증원+필의패 결과가 중요하겠고
비관론은 빠지지 않도록 잘 노력해봐야겠네요
네 워딩 너무 세게 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저도 흥분해서 좀 쎄게 말한 감이 있어 죄송합니다
아무튼 25학번 다같이 힘든 시기일거같은데 잘 견뎌내봐요....
걍 모자란 분들 몇명이서 약코하는거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이제 답은 문과뿐인가..
사실 이 사태를 만드신 분들이 문과긴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