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수거에 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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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고 소문으로 들리는 몇몇 케이스는
대부분 카더라~이거나 정말 극단적인 경우.
주위에 거의 없음.
핸드폰 나누어 줘도 고등학생쯤 되면 절대다수는
사리분별 다 하고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다 생각.
다만 핸드폰 수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공부.
하다보면 자꾸만 손이 가는 이 요물을 사용하는 것을
누군가 강제로 제어해 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공부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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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갓반고인가봄
학습용으로 패드만 나눠줘도 그걸로 유툽보고 게임하고 딴짓하는게 태반임
저는 그런 ‘분위기’적인 측면보다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가‘에 더 초점을
맞춰서 그런가 봅니다.
제 짧은 사견일수도 있겠지만,
게임을 하더라도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혼자 조용히 하는 건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도 그랬음. 주위에 공부하는 친구들 있으면
다들 알아서 잘 배려해 주더라고요.
저도 소위 ㅈ반고 나왔습니다만;;;)
그럴거면 학교를 왜 다니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뭐 어쩌겠습니까..자기 인생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다만 제 생각은
핸드폰 수거를 부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멀리함으로서 얻는
효과를 더 높이 평가한다는 거죠…
패드 허용된 학교만 봐도 수업시간 뒷자리 2줄은 유튜브시청임
ㅇㄱㄹㅇ 제가 딱 이 케이스 저는 갓반고 나왔는데도 저 혼자 폰하고 ㅈㄴ 놀았는데 독재가서 폰 걷으니까 하위지거국에서 재수하고 중대 왔음뇨
ㅋㅋㅋㅋ 딱 정확한 표본이시군요..
전자기기를 멀리함으로서 얻는 효과는
거대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