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의대 면접 몇가지 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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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피셜들입니다. 틀릴 가능성이 꽤 높으니 마음껏 반박하셔도 됩니당
1. 생각보다 면접의 비중이 크지는 않다.
필자는 연의 면접을 망쳤지만(파트1 5분 이상, 체감상 7분가량 남았음) 최초합에 성공했다. 수능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면접으로 떨어질 일은 웬만해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면접 잘 본 애들에게 뒤집을 기회를 주는 것이고, 나머지는 큰 점수 차이를 두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인성면접 쫄지 말자.
이게 뭐지?? 싶은 질문들이 있을 텐데, 그냥 네 생각 진솔하게 대답하면 된다. 애초에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고 확 느껴지는 답변이 아니면 굳이 안 떨어뜨린다. 나도 서울대 면접에서 말 좀 이상하게 했고 어 이거 위험하겠다.. 싶은 말도 몇 마디 했는데 그래도 떨어지지는 않더라.
정말 최소한의 자격요건(여기서 떨어지면 의사 하면 안 된다는 수준)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인성면접으로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3. 연세대는 책 한 권이나 공부할 거 챙겨가고, 서울대는 가서 잘 준비 하자. 심심해서 미친다… 이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니 꼭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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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올해는 면접있는 의대 붙어볼게요
대기시간이 얼마길래
저였으면 긴장돼서 심심할 겨를도 없을 것 같은데..
서울대는 9시부터 12시쯤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려야됨뇨.. 잠이 안와서 머릿속에서 요루시카 플리 틀어놓고 버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