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 [503937] · 쪽지

2015-12-19 22:15:13
조회수 28,406

금수저 특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5307

자기가 얼마나 금수저인지모름.

흙수저흙수저 거리지만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사는지모름


그리고 지기한테 주어지는 다양한 기회들이

당연한거라생각.


친구랑 놀때 친구가돈이없으면 이해못함.


주변사람들이 다 금수저라 자긴 적당한수저라고 생각.



결론 : 기만자 ㅂㄷㅂㄷ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태풍의눈2 · 549822 · 15/12/19 22:1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95년 응애 · 453954 · 15/12/19 22:18 · MS 2013

    차차 흙수저들의 증오를 은연 중에 알아차리면 은둔 금수저로 적응 완료

  • 안암동호랭이되고싶다 · 544794 · 15/12/19 22:21 · MS 2014

    ㅇㅇㅇ 공감

  • 꿈돌이환자 · 620399 · 15/12/19 22:22

    친구랑 놀 때 돈없는거 이해못하는 거 완전 공감

    없으면 엄마한테 다알라고 해애애애

    ㅅㅂ 받을 수 있으면 미리 받아 왔겠지

  • 약대보내줘 · 629866 · 15/12/20 21:02 · MS 2015

    진짜 레알 공감이요ㅋㅋㅋㅋ 엄마한테 달라고 하는거ㅋㅋㅋㅋ 엄마한테 받을 수 있으면 못 논 다고 하지도 않을 텐데ㅋㅋㅋㅋ

  • To_mato · 433978 · 15/12/19 22:23 · MS 2012

    ㅇㄱㄹㅇ

  • 새늘 · 622233 · 15/12/19 22:23 · MS 2015

    진짜 공감...친구 중에 금수저까지는 아니어도 꽤 잘 사는 집 친구 있었는데
    경제 관념이 달라도 너무 다르고 자기 집 잘 사는 거 아니라고 부득불 우기는 친구였어요
    남들이 다 너 그 정도면 진짜 잘 사는 거라고 해도 자기는 중산층도 아니라고...

  • 너는뭐해 · 624851 · 15/12/19 22:29 · MS 2015

    진짜 주변에 그런애 한명 있어요 엄청난 기만자들...

  • cTLO1iQW9K2PN4 · 624293 · 15/12/19 22:31

    이와중에 금수저들은 댓글을 달지 않고 지켜만 보는중..

  • 태연하게설의 · 620886 · 15/12/19 22:32 · MS 2015

    사실 저희학교에 금수저들이 많은 편인데 대다수가 생각하는 그런 기만자들은 별로없네요.. 애들이 그런 사회적인식을 의식하는지 대부분 겸손하고 검소한 면도 많아요. 실제로 곁에 있어보면 별 다를바 없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 Fulcrum · 615060 · 15/12/19 22:45

    진심으로 10억도 없으면 자살하는게 낫다는애도 있음.

  • 앰흑기사 · 535220 · 15/12/19 22:58 · MS 2014

  • 시노부 · 614381 · 15/12/20 00:48 · MS 2015

    싹쑤가 참ㅋ

  • Nolose · 512694 · 15/12/20 16:48 · MS 2014

    죄송해요 음란마귀껴서 이상하게보였네요.ㅎ

  • dbsalvkzm96 · 463694 · 15/12/20 13:4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매운갈비찜 · 558760 · 15/12/19 22:52 · MS 2015

    정!!!말 잘 사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티를 안내더군요
    정말 돈 많은 티를 하나도 안내는데 돈 많은게 느껴짐 지내다보면..
    근데 잘 살긴 하지만 초특급 금수저는 아닌 아이들이 오히려 티를 내더라구요

  • 매운갈비찜 · 558760 · 15/12/19 22:53 · MS 2015

    결론 : 이 글은 너무 성급한 일반화인듯
    제 경험으론 부유한 친구들이 대부분 성격도 좋더라구요
    아마 부모님께 예절교육? 교양있는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를 배운 것 같았음

  • 태연하게설의 · 620886 · 15/12/19 22:55 · MS 2015

    ㅇㄱㄹㅇ 내주위 금수저들 하나같이 가정교육 잘받았음

  • 앰흑기사 · 535220 · 15/12/19 23:01 · MS 2014

    알바하면서 느낀건데 미안한말이고 문제되는 말인지는 모르겟지만... 없이사는 분들이 예절이랑 교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진짜 잃을게 없는 사람인게 티확나는 분들이 간혹 계심. 괜히 짐승같이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라는말이 잇는게 아닌듯.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4:06 · MS 2014

    당연히 초특급인 애들은 티를못내죠 대기업재벌이 돈많은티내는순간 진짜삐뚤어진놈들이 어떻게든 걸고넘어지겠죠ㅋㅋ

  • 잘먹고잘살자 · 629689 · 15/12/19 23:53 · MS 2015

    매점에서 과자한번 사먹은적이 없다ㅠㅠ
    나도 빵 턱턱 사먹고 싶다

  • 3HveoYMxFZwSUm · 601191 · 15/12/20 00:24 · MS 2015

    ㄹㅇ 친구랑 중국집 갔을때 유산슬 시켜줘서 깜놀했음ㄷㄷ...짜장면도 요즘 비싸거늘....

  • 보보 · 576656 · 15/12/20 08:39 · MS 2015

    ㄷㄷ유산슬쩐다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20 00:26 · MS 2015

    아닌데요.
    물론 진리의 케바케이긴 하지만.

    금수저들 다 자기가 어느 정도 사는지 압니다. 자기가 알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인식하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이 금수저임을 부러워할 때에 그 사실을 부정하는 이유는, 겸손 or 기만입니다. 기만이 꿀잼이라네요.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20 00:31 · MS 2015

    금수저 주변이 죄다 금수저라는 것도 솔직히 공감이 안 갑니다.
    지역마다 다르죠. 삼성동 30억짜리 아이파크에서 살 때와, 강북의 어느 30억짜리 아파트 살 때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이 다릅니다.

    비강남 중 제일 잘사는 곳인 여의도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비여의도 학생들과 섞입니다. 영등포 마포 은평 등에서 많이들 갑니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아주 다양하게...

  • 8주서울대. · 621573 · 15/12/20 01:50 · MS 2015

    여의도고임?

  • 올티정우성 · 489333 · 15/12/24 02:50 · MS 2014

    여의도고인듯 ㅋㅋ

  • 데이7 · 589261 · 15/12/20 00:27 · MS 2015

    친구중에 진짜 초특급 금수저 있는데 착하고 기만? 이런거 전혀못느꼇음

  • 초심으로돌아가자 · 573607 · 15/12/20 00:29 · MS 2015

    금수저보다는 중산층 가정 친구들이 자기정도면 여유롭게 산다는 사실을 잘 인지못함 제가 그랬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그런듯..

  • 대학가잣ㅂ · 620503 · 15/12/20 02:47 · MS 2015

    핵공감 ㅠㅠ

  • 15학번입니당 · 603301 · 15/12/20 21:11 · MS 2015

    돈문제로 고민하는건 똑같기 때문일걸요
    돈걱정이 없는정도면 모를까
    적당히 살아도 돈 걱정 많이하는건 다들 똑같죠.. 굳이 정도를 따져야하는건지..

  • TksvjrQ6i73B0I · 588959 · 15/12/20 00:29 · MS 2015

    ㅋㅋ 흙수저는 웁니다 ㅠㅠ

  • 경희한17학번 · 588669 · 15/12/20 00:30 · MS 2015

    잘사는동네라 대법관 아들, 뭐 대학에 몇백억 기부한 할아버지 손자, 롤렉스, 엄마차 마이바흐, 모 호텔 사장 아들, 베스트셀러 작가 아들, 의사부모는 반에 6,7명 이상 이정돈데도 가정교육 진짜 잘받았습니다. 거의다 나중에 친해지고나서 금수전거 알았을정도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4:04 · MS 2014

    애들이 롤렉스차나요..?

  • 단대부고 · 603488 · 15/12/23 18:00 · MS 2015

    최소 압구정

  • 흩어져날아가 · 505157 · 15/12/20 00:32 · MS 2014

    졸업할때까지 등록금 다 대주시고 용돈도 매달 40정도 주실 수 있으면 흙수저라고 하면 안되고 중산층보다 약간 위예요.
    자식 두명을 동시에 같이 대학등록금 대주실 수 있고 각자 용돈까지 주실 수 있으면 꽤 잘사는 편. 절대 평범한 집 아닙니다
    진짜 금수저라고 하면 부모님 두분 중 적어도 한 분이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수도권에서 60평이 넘는 집 가지고 있는 정도?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4:04 · MS 2014

    수도권60이면 한5억에 사지않나요

  • 0등급 · 398581 · 15/12/20 14:19 · MS 2011

    ??거기 땅값싼거아님?

  • 흩어져날아가 · 505157 · 15/12/20 15:20 · MS 2014

    ......... 수도권 깡촌 아니고 파주나 일산 같은 데만 해도 기본 8억이상 가고 용인 수지 분당 이런덴 10억 넘어요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5:29 · MS 2014

    깡촌말한거에요ㅋㅋ

  • 폿포시 · 343108 · 15/12/23 13:18 · MS 2010

    용인 수지 54평 지금 6억인데요 ;

  • jhn22 · 622900 · 15/12/20 16:01 · MS 2015

    용돈 매달 40만원 받는사람이 존재함?

    ㄷㄷ 난 알바갈수있는 교통비 한달 5만원만해도 감사한데

  • 기적의수학가 · 625260 · 15/12/20 16:19 · MS 2015

    은근히 많음 특히 외동인애들은 용돈 많이받더라구요

  • Mandible · 256289 · 15/12/20 16:59 · MS 2008

    ;; 진짜 엄청 많아요 치대왔더니 40은 기본이더라구요 애들
    나는 내가 벌어 쓰고...ㅠㅠ

  • 쥬느쎄꾸와 · 455916 · 15/12/20 21:3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emal Atatürk · 616599 · 15/12/20 18:20

    저희집 59평,..영종도 자이아파트인데 5억 3천합니다...
    우리집 금수저였구나 ㄷㄷ..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8:26 · MS 2014

    와.. 59평인데5억이라니..싸네요

  • cTLO1iQW9K2PN4 · 624293 · 15/12/21 10:36

    우리집은 왜40평도 안되는데 12억이지ㄷㄷ 집은 거지인데

  • jhn22 · 622900 · 15/12/21 20:40 · MS 2015

    재개발된지역이면 충분히.....

  • Y9jk8qXBCSrtKy · 634655 · 15/12/21 20:53 · MS 2015

    헐 59평이 5억이라니 엄청 싸네..울집은 40평에 6억인데;;

  • 지상포병 · 560693 · 15/12/21 23:54 · MS 2015

    잘못알고계신거아닌가요? 그럴리가없는데....

  • 뉴루뉴루 · 429207 · 15/12/21 23:23 · MS 2012

    27평이 8억인ㄷ.......

  • Kemal Atatürk · 616599 · 15/12/22 07:37

    인천 중구 영종도섬이라서 그런듯..섬에서 나가고싶다 ㅠ

  • 단대부고 · 603488 · 15/12/23 18:03 · MS 2015

    대치동 아파트 30년도 넘었는데 30평대면 걍10억 넘음

  • 인의정☆ · 571161 · 15/12/23 21:19

    저희집도 딱 그정도네요..서울송파

  • 지구과학센세 · 630404 · 15/12/20 00:41 · MS 2015

    집 3채 있는집 애가 "우리집 똥수저임 ㅠㅠ" 이러더라고요. 아무리 강북이라지만 3~40평 아파트 3채면 ...

  • 시노부 · 614381 · 15/12/20 00:48 · MS 2015

    기만이죠 ㅋㅋ

  • 동해바다의고래 · 613604 · 15/12/23 07:41 · MS 2015

    님 근데 닉은 시노부인데 프로필은 카토 메구미인 이유가?
    걍 전부터 궁금함

  • 지상포병 · 560693 · 15/12/20 03:22 · MS 2015

    기만임

  • 살아툴님이 제라계신다 · 623448 · 15/12/20 00:59 · MS 2015

    고3 학기중 아우디 외 1종 뽑은 애 있음

    빼애액

  • 어떤 공대생의 For. you · 622606 · 15/12/20 00:59 · MS 2015

    돈 없어 하루 한 끼도 잘 먹지 못했던 저는 저소득층 아닌 분들만 봬도 부럽더군요. 저소득층이 아닌데 금수저,금수저 하시는 거 보면 부럽고..ㅠㅠ
    보통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하고, 저같은 사람은 보통 사람을 부러워하고.. 슬프네요.
    저는 흙수저, 흙수저 거리는 분들 다 못 살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다 힘든가봐요 ㅋㅋ

  • sept · 589350 · 15/12/20 01:04 · MS 2015

    중산층에 가까운 애들이 본인들이 서민층이라고 생각하는건 많이 봄

  • 전국수석 · 571357 · 15/12/20 01:04 · MS 2015

    금수저까진 아니지만..제 절친중에 아버지 의사인애가있는데 작년 겨울에 40만원대 패딩 샀길래 제가 "오 이거 비싸지않나?" 라고물어봤는데 그냥 백화점에서 대충 고르고 카드긁었다고..가격 40인지도 몰랐데요.. 가격표안보고 디자인만보고샀다는ㄷㄷ
    몇달 용돈모아서 n사 신발 하나씩 사는 저로썬 쇼크먹음. 10만원이상 패딩을 입어본적도 없는데ㅠㅠㅠㅠ
    +수능치고 해외가자 할때나(200든다고..), 노트북(150넘음) 잃어버리고 그냥 쿨하게 "더 좋은거 사야지ㅎㅎ"할때
    등등 가끔씩 충격을 먹긴하죠ㅋㅋ어릴땐 전혀 거리낌 없었는데 요즘 실감중이라는. 애는 좋은앤데 경제관념 xㅋㅋ

  • 달성률백프로 · 473929 · 15/12/20 15:44 · MS 2013

    부럽다...ㅋㅋ큐ㅠㅠ

  • 일더하기일 · 508868 · 15/12/20 01:14 · MS 2014

    지나친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이런 생각들때문에 개념박힌 중상위층 수저들이 안좋은 눈빛을 받고 어딜가든 돈돈돈에 얽매이게 살게되죠..

    개인적으로 수저라는 단어도 매우 부정적으로생각합니다 솔직히 부모님이 돈을 버신데는 다 그만한 노력이 따르기 마련인데 그걸 수저니 뭐니로 평가하는건 거만하다고 보는게 맞죠

  • PEPPERTONES · 596052 · 15/12/20 17:23 · MS 2015

    공감

  • 힙찔이라니 · 622824 · 15/12/20 01:15 · MS 2015

    정시 기균으로 대학가려는데
    무서워요 이런 글 보면
    한편으론 부럽고...
    항상 오르비 들어오면 울적하고 그렇습니다

  • 새우엔초장 · 493802 · 15/12/20 01:26 · MS 2014

    내친구들 금수저들은 가정교육잘받아서안그러는데ㅋㅋㅋ

  • perfact2016 · 351063 · 15/12/20 01:38 · MS 2010

    운동화를 세탁소에 맡기는걸 이해 못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친구왈: 그걸 왜 빨아? 더러워지면 버려야지~
    ㅂㄷㅂㄷ

  • 뀨륙뀨류류꾸류 · 577313 · 15/12/20 16:01

    헐?

  • 꿀떡 · 596794 · 15/12/21 17:58 · MS 2015

    세탁소에 왜 맡기죠???전 제가 손빨래하는데...ㅠㅠㅠ

  • 빛나라지식의별 · 600859 · 15/12/20 01:52 · MS 2015

    저 저 고등학교때 학굔 다름. 애들이 대부분 금수저까진 아니고 상위 1%이런건 절대 아닌데 중산층보단 위? 은수저같은 느낌인데 다들 본인들이 대충 잘사는거 앎. 상위 10%안에는 들겠지라 생각함. 물론 찡찡거리는 애들이 반에 하면정도씩 있긴하지만 대부분 대충 위치 알고 그에 맞춰 놂. (다들 용돈이 10만원~50만원-고등학생 때) 그리고 다들 신분 상승 안바라고 신분 유지 간절히 바랬죠. 성급한 일반화 ㄴㄴ

  • Gabriel03 · 537419 · 15/12/20 01:52 · MS 2014

    겸손을 기만이라고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 jhn22 · 622900 · 15/12/20 16:05 · MS 2015

    ? 돈없으면 부모님한테 그냥 달라는거나

    자기한테 주어지는 기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겸손임? 님이 정의한 겸손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 노량진뽀얌이 · 522891 · 15/12/20 01:53 · MS 2014

    친구한테 "너는 참 졸부다!" 이러니까
    친구가 졸부가 뭐임?? 졸라 부자?? 이러던데..

  • Mandible · 256289 · 15/12/20 02:47 · MS 2008

    친구가 졸부라는 뜻을 알면 기분이 참 안좋겠네요

  • 빛나라지식의별 · 600859 · 15/12/20 02:49 · MS 2015

    졸부뜻 뭔지 아세요...? 안좋은말인디..

  • 나이스샷 · 573131 · 15/12/20 09:12

    부자의 페러프레이징아닌가요??

  • 빛나라지식의별 · 600859 · 15/12/20 11:27 · MS 2015

    벼락부자+부정적 어감 (옹졸함, 과시욕 강함) = 졸부

  • 나이스샷 · 573131 · 15/12/20 11:34

    아항...

  • Y9jk8qXBCSrtKy · 634655 · 15/12/21 20:56 · MS 2015

    지나가다 보는데 참 생각없다...

  • 르헤 · 629192 · 15/12/20 02:26 · MS 2015

    진정한 금수저는 행동에서는 안보이지만 옷같은거 걸치고다니는거에서 티가 남

  • 관악마운틴노루점핑 · 550021 · 15/12/20 02:31 · MS 2014

    아래에서 위는 보이지만 위에서 아래보기는 힘든것같군요ㅜㅜ

  • 나이스샷 · 573131 · 15/12/20 09: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려대박보영 · 557460 · 15/12/20 02:54 · MS 2015

    그러고보니 저도 친구들이 돈 없어서 못놀겠다고하는거보며 정말 이해가 가지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나랑 놀기 싫은건가까지 생각했었는데...ㅠ

  • allonsy · 632164 · 15/12/20 02:58 · MS 2015

    뭐든 진리의 케바케지만 금수저까지는 아니여도 은수저정도는 되는 제 주위 친구들이 하나같이 본인네집 흙수저라고 그러긴함ㅋㅋ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별 말은 안했지만 솔직히 등록금 때문에 대학 낮춰쓸까 고민 중인 제 입장에선 얼마나 웃기던지ㅎㅎ

  • 지상포병 · 560693 · 15/12/20 03:23 · MS 2015

    금수저는 학원비나 옷값등 실제로 얼마들어가는지 모름

  • 고등어조림 · 617107 · 15/12/20 04:18 · MS 2015

    주변친구들보다 돈걱정 한적없고 부족함없이 자란건 인정하고 나 스스로도 은수저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들이 금수저라 좋겠다고 부럽다고 할때마다 조금 짜증나던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이런 생각이 듬 나 스스로는 나름 티안내려고 노력도 하고 절대 우리집 자랑 재산 자랑안하는데(그리고 실제로도 겉보기엔 그럴듯하게 보일지라도 별거 없다고 생각하는데..)친구들이 그러는거보니까 나도모르게 티내는가 싶기도 하다..

  • 쥬느쎄꾸와 · 455916 · 15/12/20 11:3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존이다 · 571539 · 15/12/20 05:2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vBarMun · 412142 · 15/12/20 05:43 · MS 2017

    용돈 60 받고 자취하는 방 월세 50 받고 근데 알바도 해서 알바비로 120이상 벌면...그럼 그건 금수저인가요.아님 돈 버는 중산층 자제인가요?전 금수저와 중산층부터 구분이 안감.사람마다 하도 달라서

  • 쥬느쎄꾸와 · 455916 · 15/12/20 11:33 · MS 2013

    금수저는보통알바를잘안하죠

  • 지존이다 · 571539 · 15/12/20 05:55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삼반수고경서강경 · 562032 · 15/12/20 07:53 · MS 2015

    특징글은 무조건 ㅁㅈㅎ^^

  • 추합좀시켜주세요 · 560125 · 15/12/20 08:4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백현경수짱 · 574829 · 15/12/20 10:05 · MS 2015

    중등3년 고등3년 친구들 생일 선물 매번 낭낭하게 챙기고 카페나 노래방 밥 내가삼 쇼핑하다가 친구생각나면 걍 선물사다보냄 심지어 내생일때는 내가 애들 밥사줬음 ㅋㅋ 근데 내가 받은건 0개 나도 돈벌어서 쓰는거 아니고 결국 엄마돈 쓰는건데 다들 자기 화장품, 옷 살 돈은 있으면서 (그땐 금수저라는 말 없었음) 넌 부자잖아~ 잘살잖아~ ㅋㅋ ㅅㅂ 너네들이 좃그지근성인거지 무슨 내가 금수저야 ~

  • 고려대박보영 · 557460 · 15/12/20 13:01 · MS 2015

    진짜공감......맨날 내가 샀더니 내가 사는게 당연한줄알더라고요..하하.. 나는 돈이 남아서 그러나..

  • 고등어조림 · 617107 · 15/12/20 14:54 · MS 2015

    저도 친구들이니까 충분히 내가 사줄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애들도 있는것 같아서 그런애들은 무조건 더치페이 하죠

  • captprice · 560412 · 15/12/20 20:15 · MS 2015

    뭐야 이거 저하고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최소 1년 이상은 알고지낸 친구는 생일때 밥도 사주고 선물도 주고 다해주고 뭐 대형마트같은데 가서 무슨 물건보고 친구생각나면 사주고 이랬는데 돌아온건 '금수저' 라는 별명과 내가 사주는건 당연하다고 여기는 생각 뿐 ..

  • 백현경수짱 · 574829 · 15/12/21 01:44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ea127 · 522611 · 15/12/20 11:13 · MS 2014

    나는 과자 하나 살때도 가격표 일일이 확인하고 그램 일일이 확인해서 그램당 가격까지, 과자의 맛으로 얻을 효용을 저울질 해서 과자 하나 사는데 대략 3~4분이 걸림.

    최근에 편의점 알바를 했음.

    아파트 층수가 대략 15층 까지 있고 35평 정도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편의점임.

    편의점 손님들이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인데 막 과자를 가격도 안보고 고르는거임!! 음? 이거 맛있겠네. 턱. 이것도 턱. 와.. 시바 그 순간 말을 잃었음. 과자를 저렇게도 살 수 있는구나.. 거리면서.. 진짜 부러움. 이정도만 되면 솔직히 흙수저라 하지말자. 이게 뭔 흙 수저야ㅅㅂ... 난 요즘 돈도 없어서 과자 저울질도 못함

  • 옵션5 · 611193 · 15/12/20 11:36 · MS 2015

    ㅇㄱㄹㅇ

  • 하니언 · 609505 · 15/12/20 13:22 · MS 2015

    +이글을 보면 자기말하는 줄 모르고 공감중ㅇㅇ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4:02 · MS 2014

    죄송한데 금수저들도 흙수저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압니다...
    그리고 돈많은 티내는애들이있고 안내는애들도있어요 케바케임 물론 대기업재벌들은 티를 내지않죠 자기기업이미지도 그렇고 하도 사람들이 자랑하는거에 열등감느껴서 욕먹으니깐..

  • jhn22 · 622900 · 15/12/20 16:09 · MS 2015

    저랑 같이 알바했던애는 대치쪽 사는데 저랑 딴사람이 장난으로 와 서민체험하러온거야? 하니까 지 잘 안산다고 하던데... 케바케지만 경험상 본인들이 누리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음

  • 달성률백프로 · 473929 · 15/12/20 16:10 · MS 2013

    무슨말이죵..

  • jhn22 · 622900 · 15/12/20 16:12 · MS 2015

    잘사는 동네 사는사람들중엔 워낙 주위에 부유한 사람들만 있으니까 본인은 평균이라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였어요

  • 벼랑끝의정시충 · 595364 · 15/12/21 00:18 · MS 2015

    시비가 아니라 진짜 궁금한데 그럼 거기다가 뭐라고 대답해야되요??
    비꼬는 거로 들렸을 수도 있고 거기다가 응!난 잘사니까 서민은 어떤가 보러왔지!이럴순 없잖아요...

  • jhn22 · 622900 · 15/12/21 01:19 · MS 2015

    하긴... 지금 생각해보니 그랬을수도 있네요. 제가 의도가 그런게 아니였는데 생각해보느 그친구는 불쾌했을수도 있을것같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sept · 589350 · 15/12/21 18:10 · MS 2015

    아 웃으면 안되는데 웃곀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 내안의모든것 · 594811 · 15/12/20 14:20

    가정교육에 따라 다를수도있고 또 대개는 드러내지않는 편이 더 좋죠
    기만이나 겸손이라기보단 밖에서 돈자랑이나 여유있는거 드러내봤자
    좋을 일 하나 없다는거 그 사람들이 더 잘 알겁니다.
    돈 많다고 대외적으로 알리고다니면 사기꾼과 이상한 잡상인들이 많이 꼬이죠.

    아끼지않으면 순식간에 날아갈수도있다는걸 아는 부자들의 경우엔 돈을 잘 안쓰려고하는데
    주위에선 돈많은데 주위사람들에게 돈 팍팍 안쓰는 구두쇠라고 욕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래저래 남들보다 좀 더 여유있어도 그걸 티내고다니는건
    사는데 있어서 썩 좋은 전략이라고 보긴 힘들거같네요

  • 끼리빨리꾸 · 517666 · 15/12/20 15:33 · MS 2014

    금수저주위에는 케바케이긴한데 주위에 금수저들이 많아서 자랑해도 뭐나보다잘사는애들이 많아서 돈자랑안하는거임ㅋㅋㅋㅋ 가난한동네에서 갑자기 벼락부자된애들이나 자랑하는거지 어릴때친구보면 내가잘사는축에속하니깐ㅋㅈㅋ

  • 문주안 · 611300 · 15/12/20 15:4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스피노자 · 605719 · 15/12/20 16:14 · MS 2015

    ㅋㅋㅋㅋ 패딩 샀길래 야 얼마냐? 했는데 100만원ㅇㅇ? 난 옷 값 몇 만원만 넘어도 부들부들ㅜ

  • 뉴루뉴루 · 429207 · 15/12/20 18:29 · MS 2012

    아예 대기업 재벌정도로 다이아수저가 아닌 그냥 일반 중소기업사장집이나 대기입임원 또는 전문직 같은 경우는 지들이 잘사는줄을 모르는애들이 꽤되는거 같음 초중고를 엥간하면 다 그동네에서 나오니깐 다 지들만큼은 사는 줄아는애들이 있긴있어여 그렇다고 막나가지는 않고 같이 수능끝나고 알바하자 그러니깐 부모님이 알바할시간에 살빼고 영어공부 하라고 하신다는 소리 듣고 좀 부럽긴하더라구여.. ㄸㄹㄹ

  • URXNVWK3obxqsd · 633878 · 15/12/20 19:46 · MS 2015

    중산층정도 되는 친구들은 진짜 자기가 잘사는지 잘 모르는거같음 돈없어서 재수못한다고 하니까 진짜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어떻게 돈이없어서 재수를 못해???? 라고 하는고 보고..ㅎ..

  • 유리알멘탈 · 536659 · 15/12/20 20:38 · MS 2014

    근데 전 그냥 금수저 은수저 따지는 시선이 좀 무서워요.

    사실 저는 어릴 때 엄마랑 같이 고시원에서도 살아보고 반지하 월세 전전하고 그랬다가, 한 1년 전부터 어떤 일로 인해 경제적으로 약간의 여유가 생겼어요. (졸부..는 절대 아니고요 중산층보다 약간 아래 정도?)

    그래서 맨날 추운 겨울 외투 입고 다니다가 작년에 20만원짜리 패딩을 샀어요. 근데 "야 니네집 부자다 ㅋㅋ"라는 소리 듣고 순간 몸이 좀 싸해지더라고요. 가난의 아픔따위 모르는 애로 보는 것 같아서 ㅋㅋㅋ 걔는 내 전 외투 손목이랑 밑단이 다 헤진 건 눈에도 안들어오겠죠 ㅋㅋㅋ

    그리고 사실 좀 어려울 때도 비슷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어요. 엄마가 일하시는 분이라 도저히 집에서 요리할 시간도 힘도 없어서 외식을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친구가 그거 보고 굉장히 넉넉한 애 취급하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 집이 넉넉하지 않은 걸 드러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웃어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저 때 '아냐 우리집 그렇게 안 넉넉해'라고 말했으면 저도 기만자 취급을 당했을 수도 있겠네요.

    외식이랑 옷.. 하여튼 겉으로 드러나는 건 그 사람의 경제적 상황을 명확히 드러낼 수 없어요. 똑같이 벌어도 저축의 정도가 다를 수 있고, 삶의 방식이 다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그거 가지고 금수저니 은수저니 판별하고 선입견 드러내는 거 전 참 별로네요.

    어릴 때 부모님한테 집안에 문제 있는 거나 경제력 딸리는 건 드러내지 않는 게 좋다고 배웠어요. 그런 거 알려지면 사람들은 너한테 선입견을 씌워서 볼 거라고. 근데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거에도 선입견을 씌워서 보잖아요. 둘 다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희 아버지가 돈을 많이 못 버시는 직업인데.. 그래도 저 맘 편하게 하고 싶은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셔서 등록금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해주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맘이 너무 불편해서 안받고 싶고, 제가 다 벌어서 감당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하지만 만약 지원을 받게 된다면 외부에서는 저를 편하게 사는 금수저라고 생각하겠죠. 그래요.

  • 일더하기일 · 508868 · 15/12/20 20:52 · MS 2014

    저는 늦둥이라서 남들보다 좀더 아버지가 은퇴하실텐데 친구들은 그런저를 보고 돈이 많은걸로 알더라고요..;;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돈있어도 없는척 많이합니다..

  • 유리알멘탈 · 536659 · 15/12/23 00:48 · MS 2014

    아버지 은퇴면 또 속으로 느끼는 부담감도 있을 건데 남들은 그런 거 안중에도 없죠
    자꾸 이런 경우에 금수저로 몰아가는 건 '니가 겪은 경제적 아픔은 내 발톱의 때만도 못할 거니 그냥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선언으로밖에 안보여요 ㅋㅋㅋㅋ

  • PEPPERTONES · 596052 · 15/12/21 13:25 · MS 2015

    공감합니다.

  • O2 · 577082 · 15/12/22 17:2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유리알멘탈 · 536659 · 15/12/23 00:49 · MS 2014

    이걸 가지고 기만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네요. 본인이 남의 인생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좀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까 초등학생 중학생 때 저소득층 지원으로 방학 때마다 동사무소에서 점심 배달받은 것도 기억나는데.. ㅋㅋㅋ 아니 나라가 나보고 금수저도 아니고 은수저도 아니라는데 왜 꼭 금수저로 몰아가야만 직성이 풀리실까.

  • 약대보내줘 · 629866 · 15/12/20 21:06 · MS 2015

    잘사는 애들 자기 집이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알아도 자기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기회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건 맞는듯. 주위에서 그런 경우 많이봄.
    다들 성격도 좋고 교육도 잘 받았지만 부에서 비롯되는 좋은 환경과 혜택들이 남들에게는 잘 주어지지 않는다는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겪어본적이 없으면 모르는 거겠죠. 스스로 이해할려고 나서지 않는 이상 모르는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함.

  • GfPHvUtYqepmMC · 632353 · 15/12/20 22:35 · MS 2015

    공감합니다. 성격들은 좋은데 감사 이런건 진짜 없더라구요
    감사할 일이라고 슬쩍 말해봐도 응? 내가왜? 이런 반응..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이번 방학에 스펙 쌓는다고 백수십만원씩 하는 학원 다니는 애들 보면서
    저도 제 나름대로 이 시간 알차게 쓰자고 마음 먹었네요

  • 핑쉬 · 632045 · 15/12/20 23:37 · MS 2015

    궁금한게 있는데 재종도 한달 80만원인데 거기다니는친구들은 다 중산층이상인가요 그럼

  • 스피노자 · 605719 · 15/12/21 00:49 · MS 2015

    그냥 부모님이 무리없이 지원가능하면 중산층임ㅇㅇ

  • 지상포병 · 560693 · 15/12/21 02:21 · MS 2015

    ㅇㄱㄹㅇ

  • 에스틱신 · 633579 · 15/12/21 00:54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섹발스 · 561851 · 15/12/21 08:13 · MS 2015

    아버지 재산 한 20억 정도 되는 중산층인데 지금까지 가족들끼리 여행이라는걸 못가봄. 항상 부모님이 벌기만 하느라 돈을 쓰질 못하시네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아무리 공부해서 좋은대학 가도 아버지만큼 돈 못벌거같습니다..

  • 나는한씨 · 33163 · 15/12/21 12:54 · MS 2003

    소비 패턴을 가지고 부의 척도를 삼으면 조금 오해의 가능성이 생길것 같아요(대부분 비슷한소비를 하긴하지만) 예를 들면 저희집엔 차가 없습니다. 차를 필요없다고 생각하십니다. 반면에 가족여행을 자주가는 편이지요. 게다가 패딩이 50만원이란 가격도 조금 애매합니다. 제게 세일해서 50정도 준 캐구패딩이있는데 70정도 주고산 국산패딩을 입은 사람도 제게 비싼걸 입는다고 말하죠. 그리고 그옆에 있는 또다른 친구는 70정도하는 와이셔츠를 입고 있구요.. 하지만 그걸 정확히 인식하는덴 관심사가 아니면 잘모를것 같네요.

    얼마전에 의료보험 문제로 주소 이리저리 옮기다가 혼자 나오게되었는데 의료보험비로 만원을 내더군요.. 저혼자 있으니.. ㅋㅋㅋ
    인터넷 뉴스에서 봤는데요 의료보험비 상한선이 200얼마 라고합니다. 한달에 10억을 버는 사람이든 100억을 버는사람이든 200을 내서 올려야 한다는 기사였는데..
    우리가족 의료보험비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든생각은 보통 100정도 내는사람들이 금수저 이지 않을까.. 또 그들은 200까지 내는 사람들을 보고 자라거나 더이상벌어도 200밖에 안내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 오로비 · 601880 · 15/12/21 13:23 · MS 2015

    이거생각난다ㅋㅋ 옛날에 평촌학원에서 선생님이 1층에서파는 또띠아인가 조각피자인가 반 내에 다 돌렸는데 집안 ㅈㄴ잘사는 애 혼자 저 이런거 못먹겠다고ㅋㅋ 쌤이 이유물어보니까 질이 떨어진다고ㅋㅋㅋㅋ 했던 기억이나네요

  • Y9jk8qXBCSrtKy · 634655 · 15/12/21 16:59 · MS 2015

    진짜 잘사는 애들은 자기 잘사는거 앎.

  • 볼리베어 · 577240 · 15/12/21 17:35 · MS 2015

    중딩때만해도 외식도 별로 못가보고 교복도 거의 중고수준의 반값교복을 사주시고 아파트도 누구나 한채이상은있겠지 하면서 아 우리집은 거지구나 이런생각을했는데 고딩되고나서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져서 아파트검색을해봤는데 우리집이 같은 도시 아파트중에서 4번째로 비싼아파트(할아버지댁 단독주택까지합쳐서 부동산자산 15억쯤) 그리고 1년후에 우리집주소, 할아버지댁 검색해보니 경매매물.... 현재는 부모님의 실수로 금수저 강물에 떨어뜨림

  • nqBtzMHxoaFOv9 · 584623 · 15/12/21 19:07 · MS 2015

    ㅇㄱㄹㅇ

  • bscan · 512612 · 15/12/22 09:3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5d2jeM8LchWbH9 · 621493 · 15/12/22 23:27 · MS 2015

    솔직히 겸손을 가장한 기만이 우리집 돈 많다 ㅈㄹ하는 것보더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리고 기만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솔직히 존1나 선입견 이런 말 미안하지만 너무 열등감폭발하는 것 아님? 위 댓글에도 자기 친구들은 안 그렇다는 사람들 개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