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자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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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단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단국대생이라면? https://fresh-dku.knocks.co.kr/?hash=20253
[새내기를 위한 단국대학교 자취 정보!]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입학하게 된 25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내기 분들을 위해서 자취에 관한 정보를 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단국대학교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새내기 분들은 지금 주거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단국대학교는 용인 수지구 죽전로 152. 죽전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단국대학교
본가와 학교가 가까운 학생들은 통학을 하면 되겠지만 본가와 학교가 편도 2시간 이상 떨어진 분들은 자취나 기숙사 거주를 추천드리는데요. 자취와 기숙사 중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들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자취에 관한 정보!
우선, 방을 찾는 방법입니다.
공실인 방(입주할 수 있는 방)은 다방, 직방 등 부동산 어플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으나, 어플에 올라가있지않은 방은 직접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구해야 합니다. 어플에 올라가지 않은 방이 꽤 많고 경험상 어플에 없는 방이 상태가 괜찮았었기 때문에 저는 하루 날을 잡고 부동산을 모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원룸 지역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당연히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거주하시면 됩니다.
자취는 학교와 가까워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 앞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음식점이 굉장히 많다는 장점과, 학교와 가깝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1층에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 대부분이기에 벌레 문제, 또한 술집이 밀집되어 있기에 소음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단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정문 기준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상대적으로 음식점과 술집이 적어 벌레, 소음문제에서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어 정문기준 오른쪽 건물 거주를 0순위로 추천드립니다.
학교 바로 앞 건물에 경우 장단점이 함께 존재하나, 학교 바로 앞이라는 무시무시한 장점때문에 빈 방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바로 앞이 아닌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크게 보정동, 도담마을, 새터(내대지)마을3가지 지역에 자취방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보정동입니다. 보정동의 경우 학교와 도보 20~30분 떨어져 있고, 보정동 카페거리와 그 건너편 도로에 카페와 음식점, 술집이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학교 앞과 달리 밤에 소음문제가 적고 행정복지센터,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24번 버스를 이용해 학교를 오갈수 있고 죽전역과도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다음은 도담마을입니다. 이곳은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 술집은 거의 없고 음식점도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작은 마을이어서 병원 등 편의시설도 적긴하나 밤에도 소음이 없고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내대지마을, 보정동, 학교의 중심에 있는 지역으로 어느 곳으로 이동하던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단점으로는 교내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단점인가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단국대학교는 학교 올라가는 길부터 쭉 경사 높은 오르막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4번, 39-1번, 720-3번, 셔틀버스는 최소 학교 치과대학병원까지 운행을합니다만 도담마을에서 타는 버스는 학교 밑 버스정류장에서 멈춥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정문까지는 도보 5분정도가 걸리는데, 한여름 한겨울에 오르막길 5분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대지마을입니다. 내대지마을은 학교와 도보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동하기엔 쉽지 않은 위치이긴합니다. 마을에서 학교로 갈 때는 오르막길이 조금 있어 버스를 추천드리고, 학교에서 마을로 갈 때는 내리막길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여 도보로 이동해도 나쁘지않습니다. 마을 근처에 학교가 많고,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낮,밤 가릴 것 없이 정말 조용합니다. 저도 현재 2년째 내대지마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이 정말 많고, 카페,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굉장히 많이 있고, 죽전시립도서관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 시험기간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천이 바로 앞에 있기 떄문에 런닝, 산책 등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학교 치과대학병원까지 올라가는 39-1번 버스가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대지마을에 단점은 학교로 가는 39번 39-1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15~20분으로 약간 길다는 것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수지구청역부근, 동백동, 기흥역, 구성역 부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자취하는 분들이 많기 떄문에 많이 찾아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다음 글은 자취에 관한 꿀팁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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